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황보 나이 인스타 본명 부대찌개 키 가족 학력

본명

황보혜정 (皇甫惠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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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80년 8월 16일 (39세)

서울특별시 중랑구 상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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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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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66.7cm, 56kg, A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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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부모님,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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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개신교(장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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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서울상봉초등학교

전동중학교

배성여자상업고등학교

서일대학교 연극영화학 전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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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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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999년 브로스 'Win Win'

2000년 샤크라 1집 앨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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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iam_still_beaut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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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부터 2005년까지 있었던 댄스그룹 샤크라의 멤버로 가수로 활동하였으며, 샤크라의 해체에 반대했으나 결국 해체된 이후에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무한걸스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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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고3때 대학 합격 직후 지인이 아르바이트를 급하게 그만두게 되어 대타를 부탁하여 파스타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당시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던 룰라 이상민의 부인이었던 이혜영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원장이 우연히 그 식당에 식사하러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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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황보를 발견하고 노래나 춤에 대한 테스트도 없이 캐스팅하고 캐스팅 직후에 그냥 만드려고 하는 그룹이 황보가 필요하다는 것만 설명해주고 바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외모 하나로 길거리 캐스팅된 전형적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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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특이하게도 보통 그럴때 가는 방향인 광고모델이나 배우쪽이 아니라 가수였던 경우입니다. 실력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보고 그냥 인도 여성처럼 생긴 독특한 비주얼이라는 이유 하나로 뽑았는데 막상 시켜보니 멤버들 중에 가창력이 제일 좋았고, 결국에는 메인보컬에 랩까지 하면서 혼자 그룹을 캐리해나갔다는게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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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샤크라를 하기 전 1999년 이상민이 기획한 대형 힙합 프로젝트 그룹 브로스의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연습생 시절, 그녀가 자신은 가수로서 자신이 없다고 하자, 회사 측에서 멤버가 많아서 개인 분량 부담이 적은 대형그룹에서 랩만 해보고 가수 생활을 결정하라고 한 것이었습니다. 근데 막상 랩을 해보니 생각보다 적응이 잘 되어 자신감이 생겼고 가수 생활을 하기로 결정하면서 샤크라로 데뷔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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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님의 특이한 개인 이력이라면 태권도 공인 3단.이 덕에 태권도 공인 3단의 김혜수, 킥복싱을 배운 적이 있는 서문탁, 롱다리 가수 김현정, 실업 복싱 선수인 이시영 등과 더불어 여자 연예인 싸움실력에 황보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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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잘 조절하지 못해서 혼자 크게 빵빵 터지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본인이 밝힌 바로는 검사결과 뇌에 도파민이 일반인들보다 많기 때문이라고 하네요.(웃으면 복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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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연예인으로서의 삶에서 한 발짝 떨어져서 홍대거리에서 부대찌개집,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수동에서 카페를 운영 중입니다. 연예계를 잠시 떠난 후에는 얼마 간 홍콩에서 해외생활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래서인지 배틀 트립에 개인적으로 친한 사이인 제아와 함께 나와서 홍콩 가이드를 해 주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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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님이 방송에 출연해서 밝힌 바에 따르면, 부모님 두 분이 모두 편찮으시다고 합니다.ㅠㅠ 어머니는 위암 때문에 위를 절제하셨고 아버지는 뇌출혈로 쓰러지신 후 병원 침대 생활 중... 방송 내내 밝고 털털했고 아버지 앞에서도 의연했던 황보였지만, 요양원에 계신 할머니 앞에선 참았던 눈물을 펑펑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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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걸스에서 베트남 자원봉사를 간 적도 있고 이후로도 해외에 자원봉사를 하러 자주 가는 듯하다. 방송 출연이 뜸해진 후에도 원래 다니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자선 행사에는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신봉선, 송은이, 션 등과도 친분을 유지하는 듯. 션의 딸과도 매우 친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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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님은 인스타그램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옷을 상당히 잘 입는 편입니다. 사실 예전부터 잘 입었지만, 무한걸스를 보면 알 수 있는데 2000년대의 촌스러움이 남아 있는 옷을 입었을 때도 있지만 당시 무한걸스의 다른 멤버들과 비교하면 지금 봐도 꽤 잘 입었다고 생각할 옷을 많이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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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겨울경부터 홍콩에서 완전히 귀국하고, 방송을 복귀하여 여러 예능에 나오고 있습니다.라디오 스타에서의 최근 모습인데, 엄청나게 예뻐졌다는 것을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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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19일 복면가왕에 완치요정 닥터피쉬라는 이름으로 참가해서 쓴 맛을 보여주마 한약도령과 같이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부른 다음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를 부르면서 정체를 밝혔습니다. 최근 시집 가라는 말보다 복면가왕 나가라는 말이 더 무섭다고 할 정도로 주변에서 권유를 많이 받았다고 하며 그 뒤 90차 경연에서 판정단으로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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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황보님은 라디오에 출연하였습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약칭 철파엠)에는 가수 황보가 게스트로 출연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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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는 “‘센 언니’ 이미지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는다. 가장 억울하고 황당한 편견 중에는 내게 자꾸 라이터를 달라고 한다”고

 

한편 가수 황보의 과거 힘들었던 연예계 생활이 재조명되고 있다.

황보는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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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는 이날 "떴다고, 1위를 했다고 해서 잘 됐고 행복하겠구나 생각하면 오산이다. 남들이 모르는 우리만의 고충이 있는 거다"라며 과거 기억을 떠올렸다. 그녀는 이어 "다시 연예인 시작한 신인 때부터 지금으로부터 4~5년 전, 그 사이로는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고개를 푹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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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의 절친 개그우먼 신봉선은 "황보가 빚이 있다더라. 근데 막상 자기가 잘못해서 사치 부려서 빚 가진 게 아니었다"며 "내 나름대로 너무 충격받았는데 말을 안 했다"며 안타까워했다. 황보는 "통장이 내 이름으로 돼 있었지만, 통장을 내가 갖고 있지 않았다. 사무실에서 찾을 수 있는 돈이었다"며 "근데 나한테 세금이 날아왔는데 천 얼마가 나왔더라. 1년 세금이 천 얼마였는데 그럼 내가 번 게 1억 넘은 거라고 하는데 난 10원 한 장도 안 받았다"고 황당했던 과거 기억을 전했다.

 

그녀는 "내가 1년 동안 1억을 넘게 벌었나. 난 받은 적이 없고, 본적이 없었지만 내 통장으로 들어간 기록이 다 있는데 어떡하겠냐. 이미 다른 사람이 돈은 다 빼갔고, 그 돈은 내가 갚아야 할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억울한 상황에도 성실하게 빚을 갚아나갔고, 현재는 모두 청산했다고.

 

이처럼 잠시 활동 공백기를 가졌던 황보가 연예계를 떠났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녀는 믿었던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 때문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녀는 "전에는 일이 힘든 게 아니라 스태프들과 관계자들에게 자꾸만 상처를 받게 되는 게 싫었다. 그런데 홀로 사회에 나와 나이까지 들고나니 그분들도 연예인에게 상처를 받은 경험이 많더라. 선입견을 없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