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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레이디 가가
Lady Gaga
본명
스테파니 조앤 안젤리나 제르마노타
Stefani Joanne Angelina Germanotta
출생
1986년 3월 28일 (34세)
뉴욕 주 파일:뉴욕 주기.png 맨해튼
국적
미국
신체
155cm, AB형
종교
가톨릭
학력
Convent of the Sacred Heart[4] (졸업) (-2003년)
뉴욕 대학교 티시 예술대학 (중퇴) (2003년-2004년)
활동기간
2001년 -
데뷔 앨범
2008년 싱글 Just Dance
이탈리아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이자 행위 예술가, 배우, 사업가, 사회 운동가이며, 대표적인 직업은 가수인데 혁신적인 패션, 비디오와 대중적인 음악으로 전 세계를 쥐락펴락한 팝 아티스트. 팝 음악사 역대 가장 충격적이고 센세이셔널한 팝 아이콘 중 하나로 뽑히고,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천재 가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레이디 가가의 데뷔 이후 근 10년간 그녀가 팝 음악계에 끼친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고 볼 수 있어요. 그녀의 전성기 시절은 대중음악씬 자체의 판도를 뒤바꾸었으며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레이디 가가를 카피하고 또 영향받았다는 사실을 밝혀왔었고, 다수의 메가 히트곡들과 3,500만 장의 앨범 판매고, 견고하고 커다란 팬덤을 보유 중입니다. 뛰어난 가창력과 전위적이고 예술적인 무대연출로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모든 정규 앨범의 곡을 작사, 작곡하는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함.
전성기 시절엔 파격적인 의상과 인터뷰로 전 세계적으로 기삿거리들을 제공하며 미디어를 쥐락펴락했으며, 여기에 더해 피아노 실력마저 뛰어나 아티스트로서 모든 것을 전부 갖춘 완전체, 천재 아티스트란 찬사가 따르는 뮤지션이기도 합니다.
또한 그래미 트로피를 11개 보유 중이고 MTV VMA 트로피를 13개 보유하고 있어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몇 안 되는 가수! 자신의 팬덤에게 이름을 붙히고 팬들만이 활동할 수 있는 사이트를 직접 만들면서 팬들에게 연대감과 소속감을 부여한 아티스트의 시초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2018년에는 영화 스타 이즈 본으로 성공적인 배우 커리어를 시작하였고, 첫 주연 작품부터 바프타 시상식, 골든글로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받는 등 배우와 영화 음악 작곡가로서도 인정받게 됩니다.
그리고 레이디가가가 배우 테일러 키니와 약혼한 사실이 공개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은 그가 직접 입을 열었었죠.
레이디가가는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87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여 “결혼 계획이 있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테일러 키니를 ‘남편’이라 부르며 애정을 과시했답니다.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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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 The Fame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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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200 2위 - 연간차트 8위 (2009), 4위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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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판매량 : 15,000,000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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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크리틱 : 71 |
EP The Fame Monster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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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ame Monster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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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200 5위 - 연간차트 13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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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판매량 : 3,000,000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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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크리틱 : 78 |
2집 Born This Wa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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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 This Way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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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200 1위 - 연간차트 3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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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판매량 : 7,000,000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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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크리틱 : 71 |
3집 ARTPOP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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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POP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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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200 1위 - 연간차트 34위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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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판매량 : 2,500,000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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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크리틱 : 61 |
4집 Cheek To Cheek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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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k to Cheek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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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200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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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판매량 : 1,000,000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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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크리틱 : 64 |
5집 Joann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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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ar Is Born Soundtrack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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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200 4주 비연속 1위 - 연간차트 3위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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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판매량 : 6,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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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크리틱 : 78 |
6집 Chromatica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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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matica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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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200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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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판매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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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크리틱 : 79 |
영화
영화 스타 이즈 본은 브래들리 쿠퍼의 감독 데뷔작이며 스타 이즈 본의 리메이크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였습니다. 본래 비욘세가 여주인공으로 조율이 되고 있었으나 스케쥴 문제로 빠지게 되고 몇년뒤 레이디 가가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브래들리 쿠퍼는 레이디 가가를 캐스팅 하기 위해 워너브라더스를 지속적으로 설득했다고. 스타 이즈 본은 탑스타인 잭슨 메인이 우연찮게 발견한 무명 여가수 앨리를 데뷔시켜 환상의 호흡을 이룬뒤 둘은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지만 앨리의 커리어가 황금기를 맞이하는 와중 잭슨의 커리어는 하락세에 접어드는 내용인데요.
레이디 가가는 여주인공인 앨리로 캐스팅 되었고 뛰어난 가창력과 크게 향상된 연기 실력으로 엄청난 찬사를 받았습니다. 배우로서는 대선배 글렌 클로즈와 함께 첫 주연 작품에서 오스카 여우주연상의 후보에 지명되기도 했는데요. 영화배우로 첫 스타트를 굉장히 잘 시작한 셈. 음악 영화인만큼 가가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사운드트랙 A Star Is Born Soundtrack 역시 상업적으로나 비평적으로나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레이디 가가에게 제2의 전성기를 끌어안겨준 영화죠.
논란
레이디 가가는 MTV 비디오 뮤직 에이드 저팬(MTV Video Music Aid Japan)에 출연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가가는 기자회견에서 일본에 대한 도움을 호소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당시 일본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방사능에 노출된 상태였는데요. 레이디 가가는 "모두 아름다운 일본에 올 때이다", "나도 1주일간 아름다운 도쿄의 거리를 즐길 생각" 이라며 일본 방문을 촉구했으며, 일본을 위해 기도를’이라는 뜻의 일본어로 직접 쓴 찻잔을 들어보이며 "일본이 안전하다는 걸 알리기 위해 팝스타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레이디 가가는 의연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본이 이미 안전하다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며, 이 아름다운 나라의 문은 온 세상 관광객에게 열려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비쳤습니다. 이후에도 가가는 열흘동안 일본에 묵으면서 지진 피해 지역을 위한 행사를 벌이는가 하면 도쿄를 활보하며 쇼핑을 하기도 했습니다. 대부분 해외 아티스트들이 대지진 피해를 걱정하면서도 정작 일본 방문을 꺼리는 것과 비교되는건 사실이죠.
일본의 언론은 가가의 이런 행보에 큰 극찬을 보냈으며, 카토 키미타가 유니버설 뮤직 책임자는 '그녀가 기자회견에서 그처럼 열정적으로 일본을 지원하는 발언을 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며 "계산된 멘트가 아니라 말과 행동이 일치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진정성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일본정부는 레이디 가가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은 별 반응이 없었으나 한국에선 레이디 가가의 이런 행보를 크게 비판했다고 합니다. 방사능 때문에 일본에 가면 안되는 상황에 눈물까지 흘리며 "일본은 안전하니 방문하라"고 말하는 것에 책임감이 부족하며 너무 오버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대부분이었다고 하네요.
아래 사진은 레이디 가가가 출연한 영화 '마셰티 킬스'의 포스터인데요, 모피를 입고 찍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사실 레이디 가가는 원래 동물보호에 힘써왔던 사람이며, 엘렌쇼에 나와서 "나는 모피를 입지 않을거고, 앞으로도 절대 입지 않을 것이다!"라고 선언하기도 했었던 사람이었기 때문이에요.
이어 그녀는 "모피를 안 입으니 개구리 인형을 입었죠."라고 말하면서 입고 나온 개구리 커밋 드레스. 이때의 인터뷰에서도 "저는 앞으로도 모피를 절대 입지 않을거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모피를 입지않을 것이라 말했었던 레이디 가가였기에, 마세티 킬스의 포스터는 더더욱 논란이 될 수 밖에 없었죠. 레이디 가가는 모피 논란이 계속 되자 리틀 몬스터 닷컴(자신의 팬 사이트)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난 니네들의 관점,철학을 매우 존중해. 그리고 너희의 삶에 대한 철학을 언제나 지지할꺼야. 우린 지난 5년간 사회,평등,정치에 관한 매우 중요한 것들을 토론해왔고, 계속하게 될 거야. 하지만 나는 "어떤 이유로든" 폭력과 학대, 유치한 PETA(동물인권협회)는 지지하지 않을 거야.
세부적으로 나는 동물인권을 존중해.
나는 내가 포스터에서 입은 모피가 가짜인지 진짜인지는 말하지 않을거야. 왜냐하면 뱀,소,양,악어 등등을 입지말라고 하고, 내가 입었던 고기를 저 뱀,소,양,악어들중 하나로 입지말라고 언급하는건 모순이니까.
이것은 날 모피란 패션으로써 동물의 아름다움을 흠모하고, 감사하게 여기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었지만, 엄격한 채식주의자로 만든것은 아니야.
나는 항상 가죽모피를 멀리해왔고, 그런 비싼걸 살수 있을만큼 풍족하지도 않았어,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융통성이 없는것은 아니야.
난 털 외투의 예술에 대한 나의 관점을 굽힐생각이 없거든. 난 모피에 대해 관점이 속박되있지 않아
하지만 이것으로 인해 화가 나있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해. 동물의 안전과 건강에 대해 그런감정이 드는 것은 공정하고 칭찬받아 마땅한 감정이야.
난 너희들의 관점을 존중하니까. 너희들도 나의 관점을 존중해 주기를 바래.
그리고 PETA에게,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서 너네 밀가루를 아껴서 빵이나 만들어줘
그리고 킴 카다시안은 쩔어."
하지만 이후 대놓고 모피를 입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띠요요오오옹
블랙핑크 콜라보
한편, 그룹 블랙핑크가 레이디 가가와 협업한 소감을 밝혔는데요. 블랙핑크는 26일 유튜브 생중계로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오는 9월께 발매될 예정인 첫 정규 앨범의 선공개 타이틀곡 'How You Like That'을 26일 공개하는 기념으로 마련한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이날 블랙핑크는 최근 레이디 가가와 'Sour Candy' 작업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데뷔 전부터 좋아하고 존경한 아티스트랑 같이 작업한 것 자체가 믿기 힘들었다. 재밌고 즐거운 작업이 나와서 기쁘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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