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성폭행 논란 악성루머 두 여성에 240억 소송 진행중...

저스틴 비버가 2천만 달러(한화 239억8,000만원)짜리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최근 스플래쉬닷컴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가 자신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한 2인을 명예훼손 소송으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스틴 비버 측은 LA 상급법원에 제출된 47페이지 분량의 문서를 통해 SNS를 통해 제기된 주장은 거짓말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대니얼과 카디라는 이름의 두 여성은 SNS를 통해 각각 2014년 오스틴에서, 2015년 뉴욕에서 저스틴 비버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데뷔 후 내내 숱한 비난을 들었기 때문에 보통 이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지만 아내,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이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로 결정했다"며 기사와 목격담, 호텔 영수증 등으로 알리바이를 증명했다고 합니다.

이후 저스틴 비버 측 변호인은 두 여성의 주장이 동일인에 의해 운영되거나 저스틴 비버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해 입을 맞춘 것이라고 판단, 소송까지 진행하게 됐다고 합니다. 저스틴 비버 측은 한사람에게 1천만 달러, 총 2천만달러 이상의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저스틴 비버와 아내 헤일리 비버는 2018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저스틴 비버 94년생으로 올해 26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