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윤상현 메이비 8개월만에 컴백!폭풍성장 리틀 윤비 삼남매

동상이몽2 윤상현 메이비 8개월만에 컴백!폭풍성장 리틀 윤비 삼남매

29일 SBS에 따르면 오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는 3주년 홈커밍 특집을 맞아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가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들 부부는 8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폭풍 성장한 삼 남매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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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8개월 전 누워만 있던 막내 희성이가 집안 이곳저곳을 뛰어다니고, 큰소리로 "아빠"를 외쳐 MC들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또 희성이는 연신 "밥 줘"를 외쳐 '원조 먹방 요정' 둘째 나온이를 능가하는 역대급 먹방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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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과 아이들은 요즘 대세인 비의 '깡' 춤도 선보입니다. 막내 희성이는 '깡' 음악이 흘러나오자 온몸으로 리듬을 타기 시작하고, 바닥을 기는 고릴라 춤부터 비 특유의 꾸러기 표정까지 완벽 재현해 남다른 끼를 발산했습니다.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던 윤상현은 "희성이가 1일 80깡까지 한다"고 밝혀 '깡'앓이 중임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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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청소기를 꺼내고 분리수거, 설거지를 하며 쉴새 없이 움직여 오랜만에 컴백한 '윤데렐라'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러던 중 윤상현이 육아를 하다가 땀을 뻘뻘 흘리며 고통을 호소, 급기야 아내 메이비 앞에서 비틀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MC들은 "우는 거예요, 땀이에요?", "좀 있으면 오십인데 힘 빠질 때 됐지"라며 걱정했고, 윤상현은 "악으로 깡으로 버틴다"고 답해 그의 짠내 나는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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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생애 첫 심부름에 도전하는 '나나자매' 나겸, 나온이의 모습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시작부터 뿔뿔이 흩어져 언니를 애타게 찾던 나온이는 최애 음식을 발견하고 헤어나오지 못하는가 하면, 야무지게 심부름을 해나가던 나겸이도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혀 당황하기 시작했습니다.

6살 인생 최대 고비에 몰린 나겸이의 모습을 모두가 조마조마하게 지켜보는 가운데, 두 딸을 몰래 지켜보던 윤상현도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