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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매니저가 직접 밝히는 겉과 속이 다른 박명수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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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로스 2020. 7. 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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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매니저가 직접 밝히는 겉과 속이 다른 박명수 미담

박명수 매니저 한씨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박명수가 ‘알려진 것보다 더 참 좋은 사람’이라는 취지로 칭찬했다고 합니다. 글에서 그는 박명수에게 고마웠던 한 일화를 전했습니다. 글에 따르면 박명수와 매니저는 20일 오후 5시쯤 tvN ‘짠내투어’ 일정으로 서울에서 통영 숙소까지 380㎞ 장거리를 차로 이동해야 했다고 합니다.

박명수 매니저가 직접 밝히는 겉과 속이 다른 박명수 미담

이날 박명수는 매니저의 만류에도 직접 운전대를 잡았고, 매니저 한씨는 “마음이 100% 편하지는 않다. 어르신이 운전하는데”라고 말하며 거듭 자신이 운전을 하겠다고 했지만 박명수는 “괜찮다”는 말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한씨는 “정말 통영 숙소까지 쭉 운전하시면서 옛날 얘기도 많이 하고 고생 많으셨다”며 “항상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박명수 매니저가 직접 밝히는 겉과 속이 다른 박명수 미담

또 “겉과 속이 너무 다른 사람. 항상 말로 하지 않는 사람.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라며 “참 좋은 사람인데 뭐라 말할 수가 없네”라며 글을 맺었습니다. 박명수와 매니저 한경호씨는 호흡을 맞춘 시간이 10년을 훌쩍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명수 매니저가 직접 밝히는 겉과 속이 다른 박명수 미담

박명수와 매니저는 지난 2014년 8월 엠넷 예능 ‘4가지쇼’에 함께 출연해 서로에 대한 신뢰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이 방송에서 박명수는 매니저에 대해 “엄격한 4대 보험과 줄건 다 주고 정당하게 고용한다”면서 “어떻게 보면 이게 남일이고, 저 친구들이 나를 위해 일을 해주는 건데 내가 그 친구들에게 함부로 할 수는 없다”며 “고맙다. 그래서 되도록 실수 안 하면 뭐라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박명수 매니저가 직접 밝히는 겉과 속이 다른 박명수 미담

한씨도 박명수에 대해 “사람에 대한 정이 많다. 저를 포함한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도 한번도 바뀐 적 없이 함께 일한 지(당시) 9년이 됐다”며 “박명수는 주변 스태프가 자주 바뀌면 연예인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본인 스스로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박명수 매니저가 직접 밝히는 겉과 속이 다른 박명수 미담

이후 2017년 JTBC 예능 프로그램 ‘밥벌이 연구소-잡스’에서 한씨는 박명수가 지급하는 매니저 급여에 대해 “회사에 다니는 제 친구들보다 많이 받는다”면서 “연봉으로 따지면 8000만원에서 1억원 사이를 받는다”고 밝혀 주변 매니저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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