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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리뷰

꿀잼 영화 정보

by 쿠로스 2020. 5. 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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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장르 : 드라마

 

  감독 :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진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드, 마고 로비

 

  상영시간 : 161분

 

  대한민국 관객수 : 278,681명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줄거리

 

1969년 할리우드,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급 배우였으나 현재는 한물 간 상태로, 친구이자 스턴트 대역배우인 클리프 부스(브래드 피트)와 함께 술에 의존하면서 악역을 도맡아하며 전전긍긍 겨우 배우 생활을 버텨나가고 있다. 어느날 릭은 영화사 에이전트 마빈 슈워즈(알 파치노)를 만나서, 재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니 이태리에서 스파게티 웨스턴을 찍어보는 게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받는다. 그치만 스파게티 웨스턴 자체가 불쾌했고, 슈워즈가 자신을 설득하기 위해 던졌던 말들에 상처를 받게되고,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는 자신의 초라한 모습에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 울분을 토한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클리프는 릭을 보듬어주고 집에 데려다 주며 자신의 낡은 차를 타고 한참을 달려 숙소를 대신한 트레일러로 돌아간다. 


다음 날, 클리프는 아직 술이 덜 깬 릭을 태워서, 새 촬영에 들어가는 '랜서'라는 서부극 TV 시리즈 촬영장에 데려다 주고, 릭은 자신의 집 TV가 나오지 않는다며 망가진 안테나를 수리해달라고 부탁한다. 클리프는 옆집의 섀런 테이트(마고 로비)가 틀어놓은 LP 음악을 들으면서 안테나를 고치던 중 왜 자신이 이런 꼴로 전락했는지 보여주는 회상 씬이 나온다. 수입이 없던 클리프는 스턴트 일거리를 릭에게 부탁 했고 릭은 스턴트맨 담당자인 랜디(커트 러셀)에게 부탁하지만, 클리프의 과거 전력(전역 군인으로 아내 살해 혐의를 받았지만 무혐의로 풀려난 이력이 있음) 때문에 자신의 아내이자 같은 스태프인 자넷(조 벨)이 클리프를 싫어하기 때문에 거절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릭이 간곡히 사정하는 통에 결국 스턴트 일자리를 구했지만, 공교롭게도 거기서 '브루스 리'(이소룡)와 말다툼 끝에 싸움이 붙었다가 이소룡을 자동차에 던져버려서 결국 또 잘렸었다.


클리프는 릭을 촬영장에 태워다주면서 오며가며 마주친 적 있는 히피족이 히치하이킹 하는걸 보고 그녀를 태워준다. 히피족의 목적지는 예전에 자신의 스턴트 촬영지중에 한곳이였던 스판 영화 농장이란 걸 듣고 잘 아는 곳이라며 데려다 준다. 푸시캣(마가렛 퀄리)은 클리프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고 그녀가 사는 곳에 함께 지내고 있는 친구들에게 소개해준다. 하지만 클리프는 이 곳이 히피족들로 우글대는 것을 보자 의구심이 들어 그 곳에 주인 조지(브루스 던)를 만나 봐야겠다고 행패를 부린다. 무리의 리더로 보이는 스퀴키(다코타 패닝)와 미묘한 신경전 끝에 조지의 방으로 들어서는데, 뜻밖에도 조지는 멀쩡했다. 앞이 안보이고 기억력도 가물가물하지만 여전히 신경질적인 조지. 자신은 잘 지내고 있다며 그만 나가라고 클리프를 쫓아낸다. 아무리 봐도 의심쩍은 상황이지만 우겨대는 조지의 모습에 클리프는 마지못해 작별인사를 하고 집을 나온다.


그렇게 조지와 인사를 나눈 후 방을 나오니, 자신을 창피하게 만들었다며 욕하며 꺼지라는 푸시캣, 그녀의 친구들인 주변 히피들도 클리프에게 욕을하고 야유를 한다. 그런데 자신의 자동차로 돌아오니 클렘(스티브 그로간)이 차 타이어에 나이프로 펑크를 내 놓고선 그를 비웃는다. 클리프는 클렘에게 웃으면서 트렁크에 스페어 타이어 있으니 직접 타이어를 교체하라고 시키지만 클렘은 비웃는데, 거기서 클리프는 참지 못하고 그를 마음껏 두들겨 패버린다. 그리고 클렘을 제압한 뒤 직접 타이어를 갈라고 명령한다. 그 모습을 본 히피들은 모여들었지만 클리프의 카리스마에 주눅 들고선 나서지 못하고, 히피들은 무리중 한 명을 시켜 말을 타고 급하게 텍스 왓슨(오스틴 버틀러)을 데리러 가는데, 그가 도착했을 때 이미 클리프는 떠나고 없다.


6개월 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히피족들. 이들은 릭의 옆집에 사는 영화 감독 로만 폴란스키(라팔 자비에루카)를 살해하기 위해서 그의 집 앞으로 간다. 히피족들의 우두머리인 찰스로부터 '테리 멜쳐'의 옛집에 사는 사람들을 모두 죽여버리라는 명령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히피들의 똥차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났던터라 이를 참지 못한 릭은 늦은 시간에 남의 집앞에서 뭐하냐며 히피들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내쫓는다. 히피족들은 아래로 내려와 차를 세운뒤 자신들에게 욕한 릭을 살해하기로 계획을 변경하고 릭의 집으로 들어가지만 격렬한 몸싸움 끝에 클리프는 히피들을 제압하지만, 다툼중에 부상을 당해 구급차에 실려가게 되고 히피족들은 모두 죽으면서 영화는 끝난다.


- 개인적인감상글

 

  이건 뭐 답이 없는거 같다. 굉장히 유명한 감독인것도 잘알겠고 훌륭한 배우들인것도 잘 알겠다. 심지어 주인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같은 작품을 하기위해 자신의 출연료를 대폭 삭감했다고 한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라는데, 그런데 아무리 눈 씻고 찾아봐도 감독이 말할려는 의도가 뭔지 1도 모르겠다. 흥미로운 요소 조차 느껴지지 않고, 개연성도 없고 몰입감도 없고 그렇다고 액션이 볼만한 장면도 없다. 

 

그렇지만 굳이 이 영화의 매력을 한가지 꼽자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연기.

정말 영화 맛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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