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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나이 아들 드라마 노숙자 유이 딸 매형 사극 혈액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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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로스 2020. 7. 26. 22:09

본문

이름

최수종(崔秀宗)

직업

탤런트, 영화배우

출생

1962년 12월 18일 (57세)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

본관

해주 최씨

신체

174cm, 68kg, B형

가족

누나 최지원, 매형 조하문, 조카 조태관

배우자

하희라(1993년 결혼 - 현재)

자녀

아들 최민서(1999년생)

딸 최윤서(2000년생)

종교

개신교(장로회)

학력

서울충무초등학교

배재중학교

배명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이엔티

데뷔

1987년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최수종 나이 아들 드라마 노숙자 유이 딸 매형 사극 혈액형

최수종의 아버지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고위 공무원으로, 어린시절은 꽤 유복했다고 한다. 부모사이도 화목했으며 아버지가 늘 집안일을 손수 하고 어머니와 자주 포옹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생의 롤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는 공무원을 그만둔 뒤 파라과이에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일이 번창하자 온 가족이 이민을 갔으나 당시 고교생이던 최수종과 누나는 학업때문에 한국에 남았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 등 평탄하게 살았으나 아버지 사업이 사기를 당해 큰 빚을 졌고 그 충격으로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최수종은 한동안 방황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생업을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했는데 여고생의 과외 알바도 하게 되었다. 놀랍게도 그 여고생의 아버지가 KBS 예능국 국장이었는데 최수종의 외모를 눈여겨본 국장은 최수종에게 배우를 제의했고 그 데뷔작이 1987년 '사랑이 꽃피는 나무'였다. 이외에도 1979년 무렵부터 제일합섬의 학생복 에리트 의 모델로도 활약했었다. 1987년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했는데, 드라마 초반에 나올 때까지만 해도 당대 청춘스타 최재성, 손창민이 주역이고 최수종은 조연A 정도였다. 그러나 드라마가 가면 갈수록 그의 배역이 자리를 잡아가다가 후반에 가선 이미연을 두고 손창민과 삼각관계의 모습을 보이면서 아예 드라마의 중심에 자리잡기에 이르렀다. 그러면서 최재성, 손창민과 함께 당대의 청춘 스타로 이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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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KBS 일일 드라마 '서울뚝배기'의 주연을 맡아 도지원의 파트너로 대히트를 쳤다. 이로써 소녀들의 우상 소리를 들으면서도 그냥 그 정도에 머무르지 않는 연기력까지 보였다. 이후 주 무대를 MBC 쪽으로 전환, 배종옥, 이응경과 함께 연기한 '행복어사전'으로 눈길을 모았고, 또 한 번 배종옥과 공연하면서 음정희까지 곁들인 '도시인'에 출연해 발랄한 청년 스타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최진실과 공연한 한국 최초의 트렌디 드라마 《질투》에서 이런 이미지의 정점을 찍었다.

이렇게 발랄하고 현대적인 청년 역으로 인기를 끌던 와중에 갑자기 노선을 전환해 아들과 딸에 출연했다. 부담스럽고 편파적인 어머니의 애정과 그 와중에 희생 당하는 누나 사이에서 고민하는, 1960-70년대를 살아가는 어느 우유부단한 젊은이 '이귀남'역을 훌륭하게 연기했다. 이 드라마로 김희애는 인기의 정점을 찍었고, 최수종 역시 자신이 청춘스타 이미지로만 먹고 사는 연기자가 아니란 걸 다시 한 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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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에서 다시 한 번 발랄한 현대 청년 스타일로 사랑을 받은 후, 몇 개의 드라마에 주연을 맡다가 주무대를 다시 KBS로 옮겼다. 일일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은 '바람은 불어도'에서 재치 있는 막내 아들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그의 주가가 가장 상승했던 시점은 역대 TV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인 '첫사랑'(1996~1997)의 주연으로 나왔을 때이다. 이승연, 박상원, 배용준, 최지우 등과 함께 한 이 드라마에서 최수종은 첫사랑인 이승연과 끝내 맺어지지 못하는 비극적인 훈남 이미지를 극적인 연기로 풀어냈다. 최수종 본인은 아직까지도 이 작품을 자신의 연기인생에서 가장 귀중한 경험으로 꼽고 있다. 게다가 일년 뒤에는 유동근, 채시라, 염정아 등과 함께 한 시대극 '야망의 전설'에서 혼신의 연기로 생애 첫 연기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이렇게 데뷔 때부터 1990년대까지 최수종은 명랑한 청년 스타일과 가족과 시대 환경 속에서 고민하는 남자 스타일을 오가며 히트작을 양산한 연기자였다. 거기다 각종 토크 프로그램에도 출연, 드라마에서 써먹은 명랑 청년 스타일의 캐릭터에 걸맞는 오도방정과 입담으로 주말 KBS, MBC 쇼 프로그램의 MC와 시청률을 보장하는 게스트로 활동하면서 당대의 예능을 주름잡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하도 입담으로 시청률을 올리다 보니 아예 최수종이란 이름을 걸고 토크쇼도 진행했고, 이 토크쇼 역시 높은 시청률을 찍었다. 오늘날로 치면 유재석에서 좀 덜 독하고 좀 더 부담 없이 웃긴 스타일. 요즘 사극에서 무게 잡고 나오는 모습을 보면 전혀 이런 모습이 떠오르지 않지만. 특히 일밤에서 이경규와 같이 호흡을 맞추는 최수종의 모습은 최수종이 코미디언으로서도 재능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최수종 나이 아들 드라마 노숙자 유이 딸 매형 사극 혈액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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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으로 들어가면서 최수종은 두 번째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그 역할이 KBS가 기획하던 대하 드라마 태조 왕건의 주인공 왕건. 기실 이 때 사람들의 반응은 "최수종이 사극을 한다니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최수종이 왕건? 안 어울리겠는데?" 정도였다. 실제로 태조 왕건이 방송하기 전에 예고편에서 최수종이 왕건으로 나와서(수염을 붙이지 않고) 소리지르는 모습을 본 몇몇 시청자들이 웃기까지 했다. 사실 최수종이 사극 연기를 한 게 태조 왕건이 처음은 아니었다. 데뷔 초기 조선왕조 5백년 시리즈에서 사도세자와 철종 역을 한 적도 있고, 정보석, 염정아와 함께 한 드라마인 '야망'에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젊은 선비 역을 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사극 출연작이 많지 않았던 최수종의 사극 연기에 대한 우려는 컸었다. 그러나 최수종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온유함 속에 강함이 숨겨져 있는 왕건 역할을 잘 소화하면서 중후한 이미지의 사극 배우, 일명 수종(宗)으로 다시 거듭나게 되었다.

거기다 최수종은 왕건이란 이미지에 시청자가 몰입하게 만들기 위해 스스로도 즐기던 쇼 프로 게스트 출연을 왕건 방영 기간 동안 일절 하지 않을 정도로 공을 쏟았고, 그런 노력은 노력만큼 보답을 받았다. 그리고 태조 왕건 종영 후 가족오락관에 왕건팀이 나온 왕건 오락관, 출발 드림팀에 왕건 출연진이 나온 왕건 드림팀과 같은 예능 출연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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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계기가 되어 이후에는 거의 완전한 사극 전문 배우로 전환,《태양인 이제마》, 《해신》, 《대조영》 등 KBS의 대표 사극에서 모두 주연을 꿰찼다. 이런 이유로 2000년대 들어서 드라마를 본 1990년대 이상 세대는 최수종이 사극 전문 배우, 특히 왕이나 장군 전문인 줄 안다. 최수종이 사극 전문 배우로 성공한 데에는 그의 체력과 운동 신경이 기여한 바가 컸다고 한다. 최수종은 연예인 축구단에서 센터 포워드를 도맡았을 정도로 만능 스포츠맨이라는 소문이 나 있었으며,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체력도 발군이라는 게 중평이었다. 산에서 들에서 무거운 갑옷 입고 칼과 창을 휘두르며 말을 타고 달려야 하는 사극 연기를 하려면 고도의 체력과 운동 신경을 갖춰야 하는데, 최수종은 그런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었다.

그리고 운동 능력 외에도 사극에서 최수종의 투입 빈도가 높아진 이유 중에는 동안 외모도 한 몫을 했다는 분석이 있다. 대부분 사극의 주인공 캐릭터가 본격적으로 활약을 하는 시기가 중년 시기라서 기존 사극들은 주연 배우의 나이가 젊어봐야 30대인 상태였고, 이로 인해 청년기를 다룰 경우 젊은 배우를 따로 캐스팅해 청년기를 다룬 후 중년 시기로 점프해 시작하거나 해당 배우가 분칠하고 젊은 척을 해야 되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상황을 감수해야 했는데... 40대 후반 시절 최수종은 조금만 분칠하고 보정하면 30대 중반까지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동안 외모를 갖고 있었다. 이로 인해 주인공의 청년기부터 장년기까지를 한 배우로 표현할 수 있어 인물에 대한 시청자의 몰입도 면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

 

그러나 최수종이 사극 배우로 성공한 가장 큰 요인은 역시,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유발하는 선한 인상과 탁월한 연기력, 그리고 체력과 운동 능력을 그가 한몸에 모두 갖추었다는 데 있었다. 사실 체력과 운동 능력만 놓고 보면 이태곤도 최수종 못지 않고, 연기력만 놓고 보면 이민우나 정태우도 최수종 못지 않다. 하지만 그들은 최수종처럼 연기력과 외모, 운동능력을 모두 완벽하게 갖추지는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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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는 '전우'라는 드라마에서 비교적 현대적인 배역으로 등장했다. 사실 전우도 시대극이지만 이 정도면 다시 연기변신을 시도한 셈이다. 너무 사극에만 나와서 지겹다, 똑같은 연기만 한다 등 부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코믹한 연기나 정극에서의 진지한 연기도 충분히 소화할 만한 역량이 있는 검증된 배우이기 때문에, 다시 역할을 전환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그러나 이렇게 장기간 사극을 하는 바람에 직업병이 생겼는데, 은연중에 말투가 자기도 모르게 사극화된다는 점이다. 이런건 최수종 뿐만 아니라 최재성 등 대부분 사극 위주의 배우들도 마찬가지.

이러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전우'의 다음 작품은 현대극인 '프레지던트'로 골랐으며, 절대선이 아니라 악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그런데 사극에서 왕을 하던 배우라서 그런지, 현대극에서도 대통령 역할을 맡았다. 2년 뒤인 2012년에는 광개토대왕 후속작 대왕의 꿈에 캐스팅되어 또 왕 역할을 맡았다. 정리하면 최수종은 삼국을 통일한 뒤 발해를 창건하고 청해진을 설치한 후 고려를 세우고 후삼국도 통일하며 조선을 구한뒤 뒤주에 갇히기도 했으나 사상의학을 확립 했으며 한국전쟁에도 참전한 후 실미도에 끌려가 죽을 뻔할 위기를 넘기고 대한민국의 철강 산업 건설에 앞장서 그 지지기반으로 경선 끝에 마침내 대통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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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대왕의 꿈에 출연했는데 이 때 불운이 많이 겹쳤다. 촬영 도중 낙마사고를 당해서 쇄골과 손에 골절상을 입고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어 2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사극은 별로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았는데 최수종의 부상이 대왕의 꿈 드라마가 흥행이 지지부진했던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다. 주연배우가 다쳐 누워있으니 주인공이 몇 주째 드라마에 나오지 않고 대신 목소리만 줄창 등장하니... 물론 부상을 입고 싶어서 입은 게 아니므로 최수종 탓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기는 했고 이 드라마는 다른 악재도 많았다. 심지어 최수종 뿐만 아니라 대왕의 꿈 전반부 주역이던 선덕여왕 역의 박주미는 자택과 촬영장을 오가는 도중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어 부득이하게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해당 배역은 홍은희가 대신 맡기도 했다. 최수종은 사실 후에 밝히길 6개월 이상 입원해서 치료를 받았어야 했는데 2주만에 퇴원을 해서 촬영을 감행했다 했다고 밝혔다. 아무튼 자신이 맡은 김춘추를 다룬 많은 역사서적을 탐독하면서 배역에 대한 연구를 계속했다고 한다. 심지어 마지막 대사 리딩 연습 때에는 배역에 대한 몰입과 마지막이라는 아쉬움 때문에 그만 울음을 터뜨렸을 정도라고. 여담이지만 촬영 현장에서는 수시로 사비를 털어가면서 연기자들에게 밥차를 불러 대접하는 등 출연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어 스태프들에게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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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한 사극 네타가 유명해질대로 유명해진 덕에 2013년 8월 10일 SNL 코리아의 호스트로 출연했을 때 '사극왕 최수종'이란 제목의 디지털 숏컷에서 본인이 본인역으로 메타 개그를 했는데, 본인이 맡았던 주요 배역들이 거의 다 나왔다. 근데 브금은 여인천하 브금이라는게 함정... 안 나온 배역들도 중간에 최수종이 대본을 들여다보는 장면에서 <조연> 파트에 다 적혀있었다. 쌍커풀 메이커에서는 궁예분장을 한 김민교가 "수종 네 이놈의 차기작은 퇴계 이황이니라." 하고 드립을 날리면서 1000원권 지폐와 최수종의 눈이 합성된 장면이 나오는데 싱크로율이 장난 아니다!! 이러다가 퇴계 이황 드라마가 나온다면 캐스팅 될지 모른다... 다만 대왕의 꿈이 흥행에 실패한 이후로는 2010년대 들어선 사극 드라마에는 별로 출연하지 않고 있다. 최수종이 별로 원하지 않아서인지 어떤지는 알 수 없지만, 마침 장영실을 끝으로 정통 대하드라마의 맥이 끊겨서 출연할 기회 자체가 줄어들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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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TV조선 불꽃 속으로에선 포스코 박태준 회장을 모델로 한 박태형으로 분해 일제시대와 6.25의 혼란을 이겨내고 제철소를 건설하는 기업가역을 맡았다. 참고로 이때 51세인데 30대역을 맡았다. 또한 2016년 KBS에서 한중합작으로 방영하는 임진왜란 1592에서 무려 이순신 역할로 캐스팅되었다. 오랜만의 사극 출연이지만 5부작이고 극 자체도 성공했다고 보기는 힘들어 큰 반향은 없었다.

최수종 현재의 입지는 KBS를 대표하는 드라마 배우. 많은 드라마 배우들이 가장 존경하는 선배 연기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막내 김일병(김민석 분)이 간호사 리예화(전수진 분)에게 우리말 어투가 아닌데 누나는 어디 출신이십니까?라고 묻자 예화가 '고려인'이라고 답하는데 고려요? 그거 최수종이 세웠다가 유동근한테 망한 나라 아닙니까? 그거 엄청 오래된 나란데 그나라 사람이 아직 살아있습니까?라고 말하는 신이 있다. 정말 이쯤되면 걸어다니는 한국사라는 칭호가 부끄럽지 않을 정도이다. 우습게도 그 드라마에 최수종의 진짜 조카가 출연하고 있다! 최수종의 친누나의 아들이라고 하며 국경 없는 의사회 소속이자 예화의 남편인 다니엘 스펜서 역으로 출연한 조태관이 바로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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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동상이몽에 출연해서 잠깐 언급한 바에 의하면 붓글씨도 제법 잘 쓰는 편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8년 9월 대왕의 꿈 이후 5년만에 KBS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으로 복귀한다. 드라마 초반에는 안타까운 아버지 캐릭터라는 특성이 돋보였지만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최수종이 막장 드라마에 출연했을 때부터 알아봤다.라면서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늘기 시작했다.하지만 시청률의 제왕답게 무려 49프로를 찍으며 드라마는 대성공했다. 그 후부터는 심심치 않게 예능에도 출연이 늘었다. 동상이몽 2와 아는 형님에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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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인 하희라와는 깨가 쏟아지는 잉꼬부부로 유명하며 어느정도냐면 기념일마다 언제나 다른 이벤트를 개최해줄 정도라고 한다. 그야말로 애처가의 모범. 출연했던 잘 살아보세라는 예능에서 밝히길 아내에게 잘 하는 이유 중 하나는 하희라의 4번의 유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내인 하희라와 자식들에게 존댓말을 쓴다고 한다. 인스타그램에서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벤트의 황제답게 각종 기념일을 절대로 잊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런 그가 유일하게 하희라의 생일을 깜빡한 적이 있었으니, 2004년도에 중국에서 드라마 해신을 촬영할 때였다고 한다. 사정상 본인이 직접 축하해주지는 못하고, 친한 선배인 이덕화에게 축하 편지를 낭독하는걸 부탁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덕화는 그 내용이 너무 닭살스러워서 본인이 다 읽지 못했다고 했다. 이러한 애정 행각 덕분에 최수종과 교분이 있는 연기자 남편들은 "집에 들어가면 최수종 선배처럼 해달라고 해서 죽겠다."며 통사정을 할 정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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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8월 11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국민 배우 최수종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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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데뷔 34주년을 맞은 최수종은 그동안 출연하는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MC로 변신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배우 인생의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는 상황. 뛰어난 연기력에 더해 재치 있는 입담까지 자랑하는 그가 옥탑방의 상식 문제를 풀며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모두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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