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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차이나타운 - 리뷰

꿀잼 영화 정보

by 쿠로스 2020. 5. 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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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나타운

 

  장르 : 범죄느와르

 

  감독 : 한준희

 

  출연진 : 김혜수, 김고은, 엄태구, 박보검, 고경표, 이수경, 조현철

 

  상영시간 : 110분

 

  관객수 : 1,472,147명


 

 

지하철 보관함 10번에 버려져 이름이 ‘일영’(김고은)인 아이. 아이는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엄마’(김혜수)라 불리는 여자를 만난다. 
엄마는 일영을 비롯해 자신의 필요에 의해 아이들을 거둬들이고 식구를 만들어 차이나타운을 지배한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엄마가 일영에게는 유일하게 돌아갈 집이었다. 그리고 일영은 엄마에게 없어서는 안될 아이로 자란다. 
그러던 어느 날 일영은 엄마의 돈을 빌려간 악성채무자의 아들 석현을 만난다. 그는 일영에게 엄마와는 전혀 다른 따뜻하고 친절한 세상을 보여준다. 일영은 처음으로 차이나타운이 아닌 또 다른 세상이 궁금해진다. 
그런 일영의 변화를 감지한 엄마는 그녀에게 위험천만한 마지막 일을 준다. 


증명해 봐. 네가 아직 쓸모 있다는 증명.”

 

 

 

 


차이나타운 인물 설정

 

엄마(김혜수) - 주인공 일영을 보관함에서 구해준 사람이며, 조선족 출신의 인천 차이나타운 사채업자 대모입니다.


일영(김고은) - 지하철 10번 보관함에서 발견됐다는 이유로 '일영'이란 이름으로 불려지게 됩니다. 지금은 엄마 밑에서 사채업 수금을 돕고있죠.


우곤(엄태구) - 엄마(김혜수)의 오른팔로 나옵니다. 영화속에선 일영에 대한 연심을 품고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쏭(이수경) - 주인공 일영의 단짝 친구입니다. 힘든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로 일영과의 우정이 돈독해보입니다.


홍주(조현철) - 일영을  잘 따르는 지체장애인으로 나옵니다


안선생(이대연) - 엄마와 함께 일하며 장기 적출 분야에서 베테랑입니다.


박석현(박보검) -  엄마의 돈을 빌려간 장기 채무자 박기태의 아들로 나옵니다. 주인공 일영의 마음을 순식간에 뒤흔들어 버리는 매력적인 역할이죠


차이나타운 줄거리

 


지하철 보관함 10번에서 발견되었다고 해서 일영(김고은)이라고 불려지는 소녀. 길바닥 생활로 노숙자들 사이에서 살다가 탁(조복래)에 의해 납치되어 엄마(김혜수)에게 팔려가게 된다. 같은 또래의 다른 아이들과 앵벌이로 생활을 유지하다가 길거리에 내버려지게 된 일영은 쏭(이수경)과 함께 제 발로 엄마에게 다시 찾아간다.

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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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론 사채 수금 일을 하게 되고 그러던 도중에 수금 약속날을 어긴 빚쟁이의 아들인 박석현(박보검)의 집으로 찾아가게 된 일영은 지금까지 본 다른 빚쟁이들과는 달리 일영을 두려움 없이 반기면서 최대한 빨리 만들어 먹을 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다며 파스타를 만들어주는 석현의 상냥함에 당황한 나머지 수금을 하지 못하고 돌아온다. 그리고 다음 날 석현을 찾아가지만 그의 분위기에 말려들어 함께 영화도 보게 되고 자꾸만 석현의 호의를 받게 된다.

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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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석현의 아버지는 석현(박보검)을 버려두고 필리핀으로 도주하게 되면서, 남은 빚을 한번에 받기 위한 석현의 아버지가 작성한 석현의 신체포기각서를 엄마가 들고 있는 것을 일영(김고은)의 눈에 들어온다. 더군다나 일영은 석현의 신체가 필요하니 홍주(조현철)와 함께가서 그를 데리고 오라는 엄마의 오더를 받게 되고, 석현의 집 근처에서 홍주를 잠시 따돌리고 황급히 석현에게 가서 도망가라고 말한다. 하지만 석현은 영문을 모르겠다며 일영의 풀어진 운동화끈을 묶어주는데, 그 사이 쫓아온 홍주와 마주치게 된다.

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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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영(김고은)은 석현(박보검)을 해치려는 홍주를 둔기로 내려쳐 기절시키고 도망가지만, 지하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엄마 부하들에게 제압당한뒤 널부러진다. 결국 석현은 엄마 손에 죽고 장기를 다 털린채 잔인하게 죽는다. 한편, 갑자기 나타난 우곤은 치도에게 일영을 팔아넘기려는 엄마를 설득하지만 그의 말은 철저하게 무시해버린채 일영은 결국 팔려가게 된다.


하지만 일본으로 팔려가기 전에 일영은 안간힘을 발휘해 치도의 눈 한쪽을 애꾸로 만들고 가까스로 도망쳐나온다. 이 소식을 접한 엄마는 쏭(이수경), 우곤(엄태구), 홍에게 일영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고 하지만 홍주는 일영에게 꼭 복수하고 싶다며 죽이고 말겠다며 흥분한다. 일영이 쏭에게 전화를 하자, 쏭은 홍주에게 들키지 않을려고 우씨(정석용) 삼촌과 통화하는척 하며 날뛴다. 일영은 삼촌에게서 물건을 전달받고 야구장으로 오라는 쏭의 메시지를 받는다.

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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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영과의 몸싸움으로 인해 치도(고경표)는 엄마에게 일영에게 잃은 눈 값을 비롯한 돈을 지불하라고 요구하지만 알고보니 치도의 빚까지 계산한 결과 오히려 치도가 엄마에게 돈을 갚아야하는 상황이 된다. 하지만 치도는 돈없는  빈털털이가 되었고, 엄마가 몸으로 떼우라고 말함과 동시에 치도의 부하들이 하나같이 치도를 칼로 긁어버리고 치도는 죽게된다.

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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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을 만나기 위해 야구장에 갔지만 일영은 쏭은 없고  그 곳엔 홍주가 있었다. 홍주는 일영이 자기를 미워한다면서 죽일 거라고 달려든다. 몸싸움 끝에 코너에 몰린 일영은 약은 먹었냐 매일 홍주를 챙겨주는 말을 하자 잠시 망설이는 사이 우곤이 도착하며 홍주를 덮친다. 홍주와 주먹다짐을 하다가 홍주에게 볼펜으로 목이 뚫려버린 우곤(엄태구)은 곧바로 홍주 목을 꺾어 즉사 시켜버린다. 그러고나서 우곤의 죽음을 지켜보며 슬퍼하는 일영의 뒷목을 탁(조복래)이 내려치고 일영은 쓰러진다.

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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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은 트렁크에 실어 온 일영을 죽일려고 총을 들고 트렁크 문을 여는 순간, 일영과 몸싸움을 하다 총에 맞아 죽게 된다. 

처음부터 쏭과 만나기로 한 야구장에 홍주가 와있었고, 우곤은 일영을 도와주러 온 것이며 탁은 치도의 명령 때문에 일영을 죽일려고 한것이라 엄마의 의지는 없었지만, 이런 과정들을 알 수 없는 일영은 이 모든 일의 배후가 엄마라고 오해하게 된다. 결국 엄마를 죽이지 못하면 자기가 살아남을 수 없다고 생각한 일영은 죽지않기 위해 엄마를 찾아간다. 그리고 엄마는 일영에게 지하철 10번 보관함 열쇠를 쥐어주며 죽임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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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나타운 개인적인 감상글

 

 내용이 너무 부실하지 않나라는 생각 

 

 김고은 엄태구 배우가 아깝다는 생각       

 

 기억에 남는 거라고는 칼질, 담배, 김혜수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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