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영화]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리뷰

'넷플릭스 영화 클로버필드 패러독스입니다

스포일러 및 결말이 포함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영화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장르 : SF, 스릴러

 

  감독 : 줄리어스 오나

 

  출연진 : 구구 바샤로, 데이비드 오옐로워, 다니엘 브륄, 존 오티즈, 크리스 오다우드, 엑셀 헨니

 

  상영시간 : 102분

 

  제작비 : 4,5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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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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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에너지 자원은 점차 고갈 되어가고 종말의 위기에 처한 인류는 자원 고갈을 극복하기 위해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양자역학에 기반을 둔 영구기관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그 결과물로 탄생한 입자 가속 장치 '셰퍼드' 의 최종 실험이 우주 정거장 클로버필드 스테이션에서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실험에 참여할 과학자 에바(구구 바샤로)는 남편 마이클에게 이번 실험에 대한 불길함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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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의 격려 속에 결국 팀에 합류해 실험에 참가하게 된 에바. 그러나 연이어 이어지는 실패와 길어지는 실험 속에서 에바는 남편에 대한 그리움으로 점점 무기력에 빠져들고 있었으며 실험의 진행을 맡은 헬리오스 팀의 팀원들 마저 점차 날카로워지기 시작한다. 특히 지구에선 독일과 러시아의 양국간에 석유전쟁으로 인해 관계가 악화되면서 볼코브(악셀 헨니)와 슈밋(다니엘 브륄)의 분위기도 매우 위태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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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실험 시작 694일 째, 입자 가속 장치의 불안정을 상기시키는 전문가의 인터뷰를 시청하다 만 팀원들의 47번째의 실험이 시작되고 드디어 입자 충돌 실험이 성공을 하게 되지만 그 부작용으로 정거장은 패닉 상태에 빠지고, 그들의 눈 앞에 있던 지구와 달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팀원들은 킬 함장의 지시에 따라 정거장의 장비들을 수습하며 지구의 위치를 찾을 방법을 강구하지만 위치를 찾게 해줄 GPS 자이로 장치 마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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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헬리오스 팀은 정거장에서 난데 없이 나타난 신원미상의 여성을 구해내지만 팀원 중 한 명인 볼코브(악셀 헨니)가 슈미트(다이엘 브륄)와 탐(장쯔이)을 위협하며 날뛰는 끝에 엄청난 양의 지렁이를 토해내며 사망하는 것을 시작으로 팀원들에게 하나 둘씩, 수상한 일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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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구에 남아있던 에바의 남편 마이클은 알 수 없는 위협을 느끼며 위급한 상황에 몰린 가운데 '몰리'라는 여성을 만나 함께 대피하게 된다. 몰리와 함께 친구를 통해 알게 된 쉘터로 대피한 마이클은 그 곳에서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에바에게 영상 편지를 남겨둔다.

 

그리고 그 때까지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의문의 여성은 깨어나고, 스스로를 미나 젠슨(엘리자베스 데비키)이라 소개한 그녀는 자신이 셰퍼드 실험에 참여한 엔지니어이며 2년 동안 정거장에 표류했다고 밝힌다. 그녀의 진술로 인해 슈미트는 졸지에 독일을 위해 일부로 가속 장치의 작동을 막은 당사자로 몰려 감금당하게 되고 정거장 선로를 수리하던 먼디(크리스 오다우드)는 한 팔을 잃어버리고 된다. 해괴하게도 출혈도 없고 고통도 못느낀다. 그리고 정거장 다른 곳에서 발견된 먼디의 팔은 살아 꿈틀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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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려나간 먼디의 팔이 준 힌트 덕분에 볼코브의 시신 속에서 잃어버린 자이로 장치를 찾아낸 팀원들은 지구의 위치를 찾아내는데에도 성공하지만 통신을 통해 확인한 지구는 1년 넘도록 세계 전쟁을 겪고 있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클로버필드 정거장은 지구에 추락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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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이 곳은 그들이 살던 지구가 아닌 다른 차원의 지구라는 것을 인지한 팀원들은 지구로 돌아가 구조를 요청해야한다 와 빨리 돌아갈 방법을 찾아야한다 두가지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고, 슈미트의 설득으로 결국 다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준비를 시작하는데, 그의 여자친구인 탐(장쯔이)은 셰퍼드 장치가 응결되었을지도 모른다며 자신이 회로를 확인하겠다고 나서지만 시설의 일방적인 오작동으로 갇혀버린다. 설상가상으로 그 방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물이 쏟아지고 결국 우주로 가는 해치가 손상되어 열리면서 동사를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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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은 죽게 되고 절망에 빠진 팀원들에게 에이바는 미나의 도움을 받자고 제안하고 그 제안이 받아들여져 미나에게 셰퍼드 가속 장치의 빅데이터와 탈출 포드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협조를 받기로 한다. 그리고 그 와중에 미나를 통해 이 지구에서 자신의 가족들은 무사하다는 걸 알게 된 에이바는 킬 선장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작업이 끝나는대로 미나와 함께 탈출포드를 타고 지구로 돌아갈 것이라며 고집을 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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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포트를 정지시켜, 남는 전력을 셰퍼드 장치의 가동으로 돌리자는 먼디의 제안으로 작업은 원활하게 진행되는듯 했지만 장비 오류로 인한 이산화탄소 폭발로 작업중이던 먼디가 폭사하고 정거장 시설도 큰 피해를 입게 된다. 폭발로 인해 시설 일부가 축에서 어긋나 회전하면서 시설 전체를 파괴시킬 위험에 처한다. 그렇게 결국 킬 선장의 희생으로 인해 관리 고리가 정상 범주를 찾게 되며 상황은 안정되었고 에이바는 셰퍼드 작동 절차를 밟기 시작하며, 동료들에게 자신은 미나와 함께 탈출 포드를 타고 지구로 갈 것이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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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에이바와 함께 탈출 포드에 탑승한 미나는 포드 탑승 전 금고에서 훔친 총구로 에바의 머리를 가격하여 기절시킨 후 다시 정거장으로 돌아와 너희들이 차원을 넘어온 탓에 나와 내 동료들이 죽게 된 것이며, 우리 지구에 필요한 셰퍼드를 넘겨줄 수는 없다며 사제를 쏴죽이고 슈미트에게 부상을 입힌 뒤, 셰퍼드 발사 시도를 막으려하지만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뒤쫒아온 에바의 공격에 의해 결국 우주로 떨어져나가 사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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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위기를 벗어난 에바는 미나의 지구에 있는 자신에게 셰퍼드 장치의 데이터와, 가족을 지켜달라는 당부를 담은 메시지를 전송한 뒤 갑판으로 돌아와서는 슈미트와 함께 셰퍼드 장치를 다시 가동시켜 본래의 우주로 돌아오는데 성공한다. 이윽고 셰퍼드 장치가 정상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고 두 사람은 지구로의 귀환을 준비한다. 바로 뒤따라 몰리와 함께 있던 마이클은 누군가와의 전화통화에서 아내와 만났다는 소식을 듣고 안심한다. 

 

에이바가 지구로 돌아오고 있다는 소식에 마이클은 경악하고, 절대로 귀환하지 말라고 전하라고 강요하지만, 이미 늦어버렸다... 그리고 두 사람이 탄 것으로 보이는 탈출 포드가 지구 대기권으로 들어섬과 동시에 구름을 관통하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괴생물체가 등장해 포효하는 것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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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개인적은감상글

 

  소재가 아까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