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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시구 중국 류현진, 그녀의 나이 키 몸무게 혈액형 고향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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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로스 2020. 9. 2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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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홍근영

출생

1986년 6월 30일 (34세)

경기도 화성군

(現 경기도 화성시)

신체

165cm, 44kg, O형

가족

부모님, 남동생

학력

수원영신중학교

수원영신여자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과

데뷔

2003년 패션 잡지 '쎄씨' 모델

별명

홍드로

소속사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종교

천주교(세례명 : 마리스텔라)

대한민국의 배우. 특이하게 본업인 배우보다는 야구와 관련해서 얽히는 일이 많다. 본인도 두산 베어스의 광팬이라고 한다. 2003년 'CeCi' 잡지의 전속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SBS의 영웅호걸에 출연 당시, 인기투표에서 하위권에 머물러 있었는데, 이에 "야구장에서 인기투표하면 아마 내가 1위 할 것."이라면서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래저래 야구소녀.

연기를 할 때 유난히 망가지는 장면이 많아서 캡쳐의 여왕이라고도 불린다. 흑역사로는 데뷔 초 만났던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해서 번 돈 대부분을 빼앗겼었다고... 한동안 활동이 저조했던 게 이 탓인 듯. 최근에는 너무 예능이나 야구 쪽으로만 이미지가 나돌지만 사실은 배우가 꿈이고 연기를 꿈꾸고 있다고 늘 이야기하고 있다. 젊은 배우 치고는 주로 일일극이나 주말극에 나왔던 걸 보면, 엄청난 스타가 되는 것보다는 연기부터 배워보고 싶은 듯.

2013년도 이후부터는 중화권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본인이 '한국에서보다 3~4배는 번다'고 직접 언급한 것으로 보아 상당히 성공적인 듯. 대신 중화권 진출 직전인 과거 영웅호걸 때 밝힌 바로는, 매니저에게 뒷통수를 맞아 사기를 당해 그 전까지 거의 8년간 열심히 번 돈의 대부분을 잃었다고 한다. 어떤 사기인지는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지만 일단 그 매니저는 도망갔다고 한다.

 

 

출연작

드라마

연도 제목 역할 방송사 비고

2004 논스톱 5 홍수아 MBC

2005 작업의 고수 수아

2006 MBC 베스트극장 - 나의 문제적 그녀 김소진

101번째 프러포즈 한금정 SBS

2007 하늘만큼 땅만큼 윤은하 KBS1

2008 내 사랑 금지옥엽 백재라 KBS2

2009 초건방 SBS E!

2011 남자를 믿었네 하정민 MBC

2012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 시리즈 - 강철본색 미강 KBS2

2013 대왕의 꿈 연화 KBS1

2015 온주량가인 민효진 CCTV1

2016 억만계승인 육환아 후난위성TV

2018 끝까지 사랑 강세나 KBS2

2020 불새 이지은 SBS

영화

2003 조폭 마누라 2 - 돌아온 전설 중희

여고괴담 3: 여우계단 조소반

2004 페이스 조혜란

2005 잠복근무 조혜령

2013 연애의 기술 수진

2015 원령 설련

2016 멜리스 최가인

2017 역모: 반란의 시대 윤서영

2018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 첸통

M/V

2004년 신나고 - 이쁘니깐

2005년 홍수아 - 이별이 오지 못하게

2010년 알리 - Hey 미스터

2017년 산이 - 모해

뮤지컬

2009년 1월 8일 ~ 2009년 1월 25일 진짜 진짜 좋아해 오정화 역

2009년 1월 29일 ~ 2009년 2월 22일 진짜 진짜 좋아해 오정화 역

2009년 3월 21일 ~ 2009년 3월 22일 진짜 진짜 좋아해 오정화 역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 진행

2004년 Mnet 《M.net 쇼킹 M》

2005년 MBC 《쇼 음악중심》

2010년 KBS 《스타 골든벨 1학년 1반》

2011년 SBS 《드림프로젝트 당신에게 일어날수 있는 기적》

2012년 SBS 《TV 동물농장》 (일일 MC)

고정 출연

2005년 KBS 《해피선데이》〈여걸식스〉

2010년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1-2〉

2019년 SBS 《정글의 법칙 - 미얀마편》43기(2019년 7월13일-2019년 8월17일, 372회-377회)

광고

2015년 흑풍온라인

2015년 샤인앤샤인(SHINE&SHINE)

2013년 서울대공원 명예동물원장

2013년 코레일 홍보대사

2011년 제48회 수원화성문화제 홍보대사

2011년 보령머드축제 홍보대사

2010년 천사 걷기대회 홍보대사

2009년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홍보대사

2008년 두산 베어스 - 명예 선발 투수 위촉

2006년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 홍보대사

2006년 온세통신

2006년 삼천리 자전거

2006년 제3회 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2005년 라네즈

2005년 토마토마

2005년 폭스바겐 "뉴 비틀"

2005년 씨즐

2005년 테크노마트

2004년 인터파크

2004년 에뛰드

2004년 비타500

2004년 롯데 "위즐"

2003년 오징어짱

2003년 키위아작

2003년 엔요 야쿠르트

2003년 농심 "쫄쫄면"

2003년 잡지 쎄씨 전속모델

수상

2005년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드레서상

2015년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라이징 한류 스타상

2015년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중 문화교류상

2015년 제4회 APAN Star Awards 한류상

2016년 제11회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아시아 특별상 (배우부문)

2019년 제8회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베스트 한류 스타상

홍수아 하면, 홍드로라는 별명이 매우 유명하다. 2005년 7월 8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 VS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있었는데, 이 경기의 시구를 맡게 된 홍수아가 공을 던지는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그녀의 공 던지는 모습이 위의 사진으로 공개되면서 반향을 일으켰는데, 다음과 같은 요소에서 네티즌들은 홍수아에게 페드로 마르티네즈이름을 붙인 '홍드로'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강한 인상(빠른 직구로 스트라이크를 잡겠다는 의지 + 표정관리 그딴 거 없다)

근육질의 팔(스틸샷을 보면 왕년에 공 좀 제법 던져 본 사람의 근육)

시구에 최적화된 장비(활동복 차림의 바지와 운동화)

야구선수와 같은 수준의 투구 폼(밑의 김선우 선수와의 비교짤까지)

이는 종전의 여성 시구 연예인들이 시종일관 방긋거리는 얼굴 표정을 유지하며, 무대의상을 그대로 입고 경기장에 온 듯 했으며, 던지는 폼도 엉성하기 그지없는 성의 없는 시구 그 자체로 욕을 먹던 경우가 많았던 것 등과 비교하여 개념시구의 원조라고 볼 수 있다.

2008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아예 홍드로라 찍힌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해서 야빠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갔다.

2008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밝히길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위해서 몸을 만들고 있는 중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두산 베어스 측에서 명예 선발투수 위촉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이때도 홍드로는 "불펜에서 대기하고 있겠다."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이 뉴스가 뜨자 당시 인터넷 댓글의 반응은...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의 선수단 코너에도 명예 선발투수 탭에 당당히 등록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두산베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Players - 명예선발투수.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자주 나오게 된다.[6] 2015년 6월 현재 명예투수는 한석준으로 바뀐 상태.

아래는 두산 베어스의 1선발이었던 김선우와 홍드로의 투구 폼을 비교한 사진이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사채광고 때문에 꽤나 이미지가 깎여나갔지만 요즘은 말 그대로 개나소나 사채광고를 찍어대는 탓에 사채광고로 인한 흠집이 많이 희석되기도 했고, 과거엔 영웅호걸에도 출연해서 좋은 활약을 보여줌으로써 이미지를 회복하고 있다.

2010년 10월 30일 뇌경색으로 투병중인 KIA 타이거즈의 김동재 코치를 위한 자선경기에 참석했다.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천하무적 야구단과 일구회 올스타와의 자선경기에 앞서 시구를 했는데 팬들의 호응이 좋아서 시구를 2번이나 했다고 한다. 하지만 첫 번째 공이 바운드 볼이 되었고, 두 번째 공도 시타를 맡은 이재환 일구회 회장을 맞힐 뻔 했다고 한다. 어느 기자가 이걸 보고 홍수아가 제구가 안 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썼을 정도니... 흠좀무. 실은 시구 전에 잠실 야구장 실내훈련장에서 무려 50구나 던졌다고 한다. 역시 홍드로도 노예가 되가는 건가...

2011년 2월 22일에 류현진과의 스캔들이 터졌다. 이에 류현진도 억울했는지 밥 몇 번 먹고 통화하면 스캔들이 나냐고 화를 냈다.

최근 소속사에서 새로 나온 신인 걸그룹을 홍수아와 묶어서 띄우려는 언플을 시도하고 있다. 야구장에 같이 나타나거나 음악프로에 같이 선다거나... 장난치지 마!! 꿈은 연기자인데 걸그룹에 섞여서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꽤나 잘 어울린다는 것. 아니 잘 어울리는 정도가 아니라 거짓말 좀 보태서 홍수아밖에 안 보인다. 이에 홍수아 솔로 데뷔에 치치가 백댄서를 보고있다고 평하기도. 존재감으로 그룹 하나를 자기 백댄서로 묻어버렸으니 어떤 의미로는 완벽한 팀킬.

그런데 2011년 7월 28일 기아-삼성전에서 시구를 한 이수정이 마운드 위에서(!!!) 공을 던졌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히 몸쪽 꽉찬공으로 스트라이크를 꽂아 넣어 홍수아의 입지(?)를 위협했다. 이걸 소재로 삼아 네이트의 유명 약쟁이 웹툰작가 바운스 킴이 웹툰으로 올렸다.

2011년 8월 31일에는 1982년 OB-두산 원년 우승 반지를 선물로 받은 것을 인증했다. 박철순과 원투펀치를 이뤄 프로야구 원년 우승을 이끄신 두산의 레전드 홍드로 선수. 그런데 한지붕 라이벌팀에 고등학교 7년 후배가 입단했다 카더라. 물론 믿으면 곤란하다. 어쨌든 믿고 쓰는 영신여고 출신이라 카더라.

경기도 파주시에 주둔하는 제2 포병단 모 대대의 대대장이 홍수아와 아는 사이여서 대대 무사고 기념 2주년에 위문차 방문한 적이 있다! 다만 그 당시에는 아직(2009년) 그렇게 인지도가 높지 않아 큰 호응은 부르지 못했지만. 종교가 천주교여서 종교활동시간에 가끔 성당에 가면 볼 수 있었다고 한다.

2012년 말부터 성형수술로 얼굴을 계속 고치고 있는 것이 눈에 띌 정도로 티가 나기 시작했다. 기자들은 차마 성형언급을 하지 못하고 '몰라볼 정도로 달라진(예뻐진) 홍수아'라고 돌려말했다. 과거의 특징 있는 마스크의 그녀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안타까워하는 중. 일단 본인은 계속된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따로 성형수술 받을 시간도 없는 데다가, 짙은 스모키 화장 때문에 그런 오해가 빚어진 거라 해명했다. 실제로 당시엔 미용목적으로 주사 같은 시술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들렸고, 단순히 메이크업에 의한 착시 효과라고 성형을 부정하는 의견도 있었다. 그런데 2015년 6월 9일 방송된 엠넷의 4가지쇼 서인영 편에서 홍수아가 오랜만에 방송에 등장했는데, 홍수아의 얼굴에 메이크업의 효과라고 하기에는 너무 부자연스러울 정도의 쌍꺼풀이 생긴 것이 드러나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예전의 개성 있는 얼굴이 나았다"고 한탄하는 의견이 들렸다.

이후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서 "중국 제작자측에서 성형을 권유했다"며 성형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며 성형 논쟁을 마무리지었다. 중화권에서 캐스팅되는 역들이 주로 첫사랑을 연상케 하는 청순가련한 캐릭터들이었는데, 이런 캐릭터들을 소화하려니 메이크업으로 한계가 있었다고... 이 논란은 2018년 오랜만에 출연한 드라마인 끝까지 사랑에서 다시 한번 일어났다. 분명 홍수아 나온다고 들었는데 도대체 홍수아는 언제 나오냐는 드립도 있다

2013년 3월 30일 방영된 대왕의 꿈에서 그녀의 배역인 연화는 자결해, 법민의 품에 안겨 죽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연화가 혼인을 상상하는 씬이 나오는데, 배경이 분명 신라시대임에도 면사포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어 방영직후 논란이 일었다. 해냈다 해냈어! 비난이 계속되자 KBS 아트비전에선 이는 홍수아의 의지로 입고 나온 의상이었고, 만류했지만 뜻을 굽히지 않은 데다 홍수아의 마지막 촬영이라 그냥 촬영을 해야 했다는 입장이 나와 논란에 불을 지폈다. 결국 방영 사흘만인 4월 1일 홍수아는 트위터에 사과문을 작성하면서 일단락됐다.

SNL 코리아 2016년 4월 30일 호스트로 출연했다. 위에 설명된 성형 논란, 신라 시대 웨딩드레스, 갸륵 표정, 홍드로 시구 등을 종합한 영화 '화차' 패러디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2016년 SBS 추석특집 프로그램인 '내일은 시구왕'에 출연했다. 이름 그대로 프로야구 시구로 유명한 연예인을 섭외해다가 기상천외한 공을 던지는 다이아가 치어리딩 시구를 한다든지 성소가 춘리가 되어 공중제비를 하고 던진다든지 컨셉의 프로그램. 그런데 시구자가 아니라 심사위원으로 나왔다. 서재응, 남희석 등과 함께 위원석에 떡하니 앉아있다. 다만 분량은 병풍을 겨우 벗어난 정도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회장으로 있는 좋았어!의 멤버들 중 하나다.

22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는 전 문화재정창 유홍준 교수가 답사 인생 40년의 로망이었던 실크로드 답사를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또한 한류스타로 등극한 배우 홍수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중국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조명한다. 중국 현지인들은 물론, 외국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유적지로 꼽히는 실크로드는 과연 어떤 곳일까.

이날 유홍준 교수는 실크로드의 시작 서안을 출발해 실크로드의 관문이자 보물창고로 불리는 돈황까지 가는 여정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실크로드 여행의 묘미는 석굴사원 기행이다”라고 전하며 오아시스 도시 곳곳에 조성된 석굴사원을 불교미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꼽는다. 이어 석굴사원에 감춰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 눈길을 끈다.

또한 유홍준 교수는 돈황 답사의 필수 코스이자 빼놓을 수 없는 명소, 월아천과 명사산을 소개한다. 월아천이 모래바람 속에서도 지금까지 메마르지 않고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와 월아천을 둘러싼 명사산에서 들린다는 울음소리에 얽힌 비밀이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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