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디 혜인 나이 미국TV출연 영상

24일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의 데뷔곡 ‘DON'T TOUCH ME'(돈 터치 미)의 '음악중심' 무대가 펼쳐졌다고 합니다.

 

환불원정대 멤버들이 무대에 오르고 모두가 긴장한 순간, 신박기획 ‘지미 유’(유재석), 정봉원(정재형)은 무대 곁에서 목청이 터져라 응원의 리액션을 쏟아냈다고 하는데요. 김지섭(김종민)은 본체 스케줄로 늦게 현장에 합류했지만, 이에 앞서 방송국 로비에 환불원정대 멤버들을 위한 스페셜 등신대를 준비하는 센스를 보여줬습니다.

 

이날 대기실로 이동하던 지미유는 "오늘 댄스팀도 데뷔 무대를 갖는다"라고 말하는 순간 아이키를 만났습니다. 아이키는 "너무 떨린다"라며 "안무가로 참여한 것도 처음이고 우리 훅 친구들이랑 하는 것도 처음이다"라고 말한 뒤 지미유, 정봉원과 함께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23일 아이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요 #천옥 #만옥 #환불원정대 #아이키 #aiki"라는 글과 함께 이효리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환불원정대 무대를 선보인 이효리와 함께 올레디 아이키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안무 덕분에 환불 원정대가 더 완벽해질 수 있었던거같아요.언니 안무진짜 중독성 짱이고 맨날 집에서 엄마랑 언니랑 따라해요", "멋지세요!! 악플 그런거 신경쓰지마시고요.. 아시죠? 불편한 말들이 또 선을넘어..아이키님이 시 통합을 시켜주셨어요", "어찌어찌 하다보니 홍대zn에 있을때 알게됐었는데 급 안보이셔서 안타까웠는데 이리 월드스타가 되신거 보니 아이키님은 절 몰라도 그냥 나 혼자 뿌듯한"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아이키는 최근 안무로 인해 악플에 시달렸고 이후 직접 심경을 표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24일 '놀면 뭐하니?'에서는 올레디 멤버들이 직접 환불원정대의 무대를 보이며 감격하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한편 아이키(aiki)는 올해 나이 30세로 이효리는 42세로 12살 나이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 환불 원정대' 안무 논란에 휩싸인 안무가 아이키의 과거 미국 댄스 오디션 영상이 재조명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9월 7일 아이키와 같은 댄스팀 '올레디' 멤버 양사랑의 유튜브 채널 '양사랑 coco'에는 '미국 TV 프로그램을 뒤흔든 한국 언니들'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019년 미국 NBC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 'World Of Dance(월드 오브 댄스) 시즌 3'였다고 하네요. 아이키와 양사랑이 이끄는 댄스팀 '올레디'는 해당 시즌 '월드 오브 댄스'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올레디는 라틴 장르와 스트릿 댄스를 퓨전시킨 독창적인 안무로 심사위원이자 세계적인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에게 칭찬을 받았습니다.

 

제니퍼 로페즈는 "다양한 장르를 믹스했고 그게 너무 좋다. 라틴 댄스도 있고 재즈도 있고 팝핀, 락킹도 있고 대단했다. 퓨전 스타일 춤에 뭔가가 있다. 진짜 재밌게 잘 봤다"고 말하며 높은 점수인 '90점'을 줬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이키가 안무를 맡은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돈 터치 미)' 첫 무대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안무가 지루하다", "한 방이 없다", "노래의 개성을 살리지 못했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올레디 혜인 미국 TV프로그램 출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