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예능 '신박한 정리' 제작발표회에서 정리정돈이 주는 의미에 대해 "정리를 하다 보면 진솔한 나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불필요한 옷을 너무 많이 입고 사는 것 같고요. 정리는 꼭 필요하지 않은 많은 것들을 덜어내고 내 인생의 우선순위를 찾을 수 있게 해주더라고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박한 정리'는 신애라가 코미디언 박나래와 함께 의뢰인의 집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복잡한 정리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또한 신애라는 정리에 있어서 '비우는 작업'을 강조했습니다. 프로그램엔 정리 전문가들도 출연하지만, 그는 "비우는 건 다른 사람이 해줄 수 없다"며 "정리하다가 다 없애버리고 싶은 순간이 오니 한꺼번에 정리할 생각 말고 하루에 서랍 한 칸씩 한 칸씩 정리하면 (비우는 게) 쉽게 느껴질 것"이라고 팁을 건넸습니다.
신애라의 짝꿍은 온갖 물건을 끌어안고 사는, 연예계의 '맥시멀리트' 박나래(35)다. 신애라는 "박나래 씨 집을 직접 가보진 못했지만, 화면을 통해 많이 봤다"며 "뭐가 많긴 많다고 생각은 했지만, 취향과 개성이 강한 분이라 멋있다. (박나래의) 그런 면을 충분히 살리면서, 저는 그런 면을 좀 배우면서 같이 맞춰가면 참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박나래는 "모든 물건엔 다 영혼이 있고 걔들만의 삶의 스토리가 있다. 언젠간 쓰겠지, 맨날 이 노래를 부르며 이고 지고 산다"며 "사실 정리를 제일 못한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이어 "신애라 씨를 만나면서 내 삶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면서 "살 빼면 입으려고 했던 20대 초반 때 입던 티셔츠를 이번에 버렸다"고 털어놨습니다.
1호 의뢰인이자 두 MC 밑에서 '정리 꿈나무'로 출연하는 배우 윤균상(33)은 "(예전엔) 정리를 단순한 청소, 수납으로 생각했는데, 복잡했던 마음도 정리가 되고 생활의 질도 올라가고 여유가 생기는 그런 휴식 같다"며 "요즘 사람들에게 참 필요한 프로그램이 아닐까"라고 했습니다.
김유곤 PD는 "요즘같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시기에 많은 분이 우리 집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해 재밌으면서도 편안한 아이디어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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