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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란 리즈 나이 전남편 직업 이혼 재혼 학력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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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로스 2020. 8. 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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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영란(金英蘭)

출생

1956년 8월 19일(63세),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체

160cm, 48kg, O형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

가족

슬하 1남 1녀

학력

홍익여자중학교 - 한양여자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의상학 (중퇴)

데뷔

1975년 주고 싶은 마음'

수상

1981년 MBC 방송연기대상 연기상

종교

무종교 → 불교

배우 김영란 리즈 나이 전남편 직업 이혼 재혼 학력 종교

대한민국의 배우 김영란은 미스 쥬리아 선으로 뽑히면서 쥬리아 화장품 모델로 연예계에 진출했으며 이후 1976년 TBC 탤런트 공채로 본격적으로 활동하였으나 무명으로 있던 중 1977년 백일섭, 노주현과 주연으로 나온 영화 '처녀의 성'으로 대종상영화제 신인상과 한국영화비평가그룹에서 선정한 '77년도 영화인' 선정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그 해 출연한 드라마 '옥녀'로 뜨게 되었다. TV로 데뷔했으나 영화에서 뜨고 TV로 금의환향한 케이스. 그러고보니 '처녀의 성'도 사극까지는 아니어도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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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동안 영화와 드라마 출연을 병행하며 '아스팔트 위의 여자', '독신녀', '미워도 다시한번 '80'등을 히트시켰지만 출연작 중에 '물도리 동'이 있는데 이 영화로 1979년 아시아태평양국제영화제 특별상-시대극배우상을 수상했다. 역시 사극전문배우 1981년 '아빠 안녕 81' 이후로 영화출연을 하지 않고 드라마 위주로 활동하게 된다. 잠깐이긴 했지만 영화와 드라마 활동이 활발한데다 정윤희도 못해본 흥행 1위(미워도 다시한번 '80) 기록을 가졌음에 불구하고 영화배우로 기억하는 사람은 없고, 트로이카들을 위협하는 스타였음에 불구하고 트로이카에 밀려 재조명도 받지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MBC의 간판으로 온갖 드라마에서 이미지 소비가 심했던 것도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당시 최고스타였음에도 전원일기에 투입되어 김회장 부부의 둘째딸 역을 맡을 정도로 전속시대에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혹사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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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안국동 아씨', '교동마님', '새아씨' 등에 출연하면서 사극 전문배우라는 호칭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1980,1981년 2년 연속 MBC 방송연기상에서 주연상을 받으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조선왕조 오백년 시리즈의 풍란에서 주인공 정난정 역을 맡기까지 했으나 원미경, 이미숙, 정애리의 등장과 결혼으로 활동이 뜸해지고 주연에서 조연으로 밀린데다 1987년 이혼으로 거의 활동을 안 하게 된다. 그로 인해 여러 역할들을 놓쳤다고. 1990년 재혼 이후 복귀하여 미시 탤런트의 대표주자로 활동하다가 한명회, 용의 눈물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특히 1996년 작품인 용의 눈물에서의 신덕왕후 역할은 대단했다. 정통 사극으로, 선굵기로는 어디가도 빠지지 않는 남배우들이 떼로 주조연으로 출연하는 와중에 김영란의 신덕왕후는 이방원 역의 유동근, 원경왕후 역의 최명길과 극단의 대립각을 세우며 극초반의 긴장감을 유지시켰다. 특히 죽음을 앞둔 41회 마지막 장면에서 정도전(김흥기 분)에게 "방원이를 죽여달라!"라고 오열하며 절규하는 연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장면으로 꼽힌다. 재미있는 것은 조선왕조 500년의 1편 추동궁 마마에서는 원경왕후 역으로 출연했다. 이방원으로는 이정길. 1983년 추동궁 마마에서는 20대 후반이었는데 정말 엄청난 미모를 자랑한다. 그 시대의 김태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용의 눈물에서도 방영당시 만 40세의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고운 피부에 성형이나 시술의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는 빼어난 미모. 현재는 여타의 중년 여배우들이 그러하듯이 주인공의 엄마 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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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력에 비해 주어지는 역할이 심심하고 밋밋해 아쉬운 배우 중 하나다. 그 역할의 위치가 어떻든지간에 따지면서도 논리력은 없는 '다다다다' 하는 말투를 가진 중년여성을 연기하는 '쪼'가 최근 몇년 사이 거의 정착된 것처럼 보이나 용의 눈물에서의 엄청났던 연기력이 어디 증발했을 리는 없고, 중년 배우가 맡는 역할이 평면적이다보니 배우 자신으로서는 별 도리가 없는 일일듯. 특히나 사극의 시대가 저물면서 김영란의 주무대가 사라지다시피 했으니....(하지만 증발되지 않은 연기력은 MBC 오로라 공주 오열장면에서 활화산처럼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연속극 속 레전드 연기장면을 아는 사람은 추가바람) 2000년대 들어서 가장 호평받은 김영란의 사극연기는 여인천하의 난정 모. 눈물연기가 대부분이며, 딸 정난정을 향한 애끓는 모성애와 희생심이 잘 표현되었다. 나영희나 이휘향과 더불어 한국 드라마에서 여성 캐릭터, 특히 중년 여성에 부여하는 극도로 양식화된 캐릭터에 갇혀 제대로 된 연기력을 펼칠 기회가 없는 중년 여성 배우의 한 사례라고도 할 수 있다. 2017년부터는 KBS 같이 삽시다에 출연 중인데, 밝은 4차원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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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은 대학교 재학시절 탤런트시험에 지원해보라는 친구들의 권유로 장난삼아 지원, TBC 탤런트로 합격하였다고 한다. 탤런트가 아닌 영화배우로 먼저 떴다. 드라마 용의 눈물의 신덕왕후에서의 연기가 사극팬들에게 매우 잘 알려졌고 호평을 받는데 젊은 시절 조선왕조 500년 추동궁마마 편에서는 다섯째 며느리이자 훗날 자주 부딪힐 원경왕후 역할로 출연했었다. 용의 눈물에서 신덕왕후와 원경왕후의 지독한 신경전을 생각하면 정말 기막힌 배역 인연이라 할수 있는 부분. 후배 여배우 최명길이 원경왕후를 두 번 맡은 것처럼 이전에 같은 역할을 두 번 맡았는데 교동마님, 조선왕조오백년의 풍란에서 맡은 정난정. 이후 여인천하에서 정난정의 어머니를 맡음으로써 진짜 정난정 전문배우가 되어버렸다... 정난정을 연기했을 때 에피소드에 따르면 당시 배우와 그 배우가 맡은 배역을 동일시한 극성팬들이 무슨 수로 알았는지 그녀의 집에 빨리 죽으라는 협박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

용의 눈물 관련 에피소드가 있는데, 작중 신덕왕후와 이방원의 갈등이 극에 달해있을 때 이방원이 사냥에서 직접 잡은 노루를 들고와서 술상을 놓고 손님들과 대화하던 신덕왕후에게 들이닥쳐 노루를 집어던지며 "요즘 아바마마께서 여색에 빠지셔서 자리에 누우셨으니 이걸 고아드리시옵소서."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 이 때 이방원을 연기한 유동근이 집어던진 노루는 박제나 죽은 것이 아닌 진짜 살아 있는 노루를 마취시켰다. 정작 김영란은 이 사실을 모르다가 연기 도중에 노루가 마취에서 깨어나면서 꿈틀거리는걸 확인하자 진심으로 놀랐다. 당연히 김영란은 놀라서 울었고, 유동근이 커피를 직접 타주며 달래느라 고생했다고 한다.

배우 김영란 리즈 나이 전남편 직업 이혼 재혼 학력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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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작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 양복순 역

최고의 연인 - 구애선 역

압구정 백야 - 오달란 역

12년만의 재회 : 달래 된, 장국 - 여삼숙 역

사랑해서 남주나 - 김준성의 엄마 역(특별출연)

내 손을 잡아 - 강애순 역

오로라 공주(드라마) - 이안나 역

미친 사랑 - 고유정 역

사랑했나봐 - 김명자 역

아들 녀석들 - 정 여사 역

노란복수초 - 한경숙 역

넝쿨째 굴러온 당신 - 한만희 역

드라마스페셜 헤어쇼

분홍립스틱 - 정해실 역

인생은 아름다워 - 특별출연

두 아내

하얀거짓말

가을 소나기 - 강현숙 역

문희 - 방숙희 역

하늘이시여 - 봉은지 역

귀여운 여인

제5공화국(드라마) - 이순자 역

장희빈(2002년 드라마) - 숙안공주 역

왕의 여자 - 광산부부인 노씨 역

여인천하 - 정난정의 어머니 역

소설 목민심서 - 정순왕후 김씨 역

오렌지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 신정희 모 역

장미와 콩나물 - 손미나 모 역

햇빛 속으로 - 인하 생모 역

살다보면 - 큰 딸 역

예스터데이 - 홍경애 역

은하수 - 큰어머니 역

서울 하늘 아래 - 웅호 처 역

용의 눈물 - 신덕왕후 강씨 역

엄마는 못말려 - 엄마 역

좋은 남자, 좋은 여자 - 민성신 부인 역

드라마게임 '미시가족'

언제나 푸른 마음 - 유병희 모 역

한명회 - 소혜왕후 한씨 역

사랑은 못말려 - 영옥 역

은하수를 아시나요 - 지선 역

겨울안개 - 혜련 역

겨울꽃

조선왕조 오백년 풍란 - 정난정 역

애처일기

베스트셀러극장 '세화의 성'

배비장전

베스트셀러극장 '잃어버린 출발'

조선왕조 오백년 추동궁 마마~뿌리 깊은 나무 - 원경왕후 민씨 역

광대가

새아씨

성난 눈동자

교동마님 - 정난정 역

전원일기 - 둘째 딸 영숙 역

안국동 아씨 - 혜경궁 홍씨 역

한국인

미소

연지 - 연지 역

옥녀 - 옥녀 역

데뷔 초 작품을 보면 대부분 사극으로 '성난 눈동자'에 출연했을 당시 경향신문에서 오랜만에 현대극에 출연한다고 할 정도로 사극 출연이 잦은 배우였다. 활동 후반으로 갈수록 사극 제작 감소와 역할의 폭이 줄어들면서 현대극에서 주로 어머니 역으로 나왔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 간간히 사극에 나왔다.

영화

2013년 <노리개>

1981년 <아빠 안녕' 81>

1980년 <미워도 다시한번 '80>, <잊어야 할 그 사람>, <두 여인>

1979년 <물도리동>, <독신녀>

1978년 <아스팔트 위의 여자>

1977년 <처녀의 성>

1976년 <광화문통 아이>

1975년 <주고 싶은 마음>

TBC 탤런트로 데뷔하였으나 빛을 못보던 중 '처녀의 성' 출연으로 본격적으로 이름이 알려졌으나 활발했던 드라마 출연에 비해 영화활동이 빈약하여 영화와 TV에 동시에 빛을 발하던 트로이카와 쌍벽을 이루지 못했다. 그래도 출연작들이 출연횟수에 비해 대체적으로 흥행한 편으로 나름 흥행보증수표로 인식되었으나 '미워도 다시 한번' 80'이 흥행 대성공을 했음에도 큰 평가를 받지 못했음인지 '아빠안녕' 81' 이후로 영화출연이 전혀 없다가 30여 년만에 나왔는데 히트는 커녕 나왔는지도 모를 정도로 존재감이 옅다...

연극

1981년 강릉매화전

방송

1981년~1982년 MBC 김영란의 오늘의 요리

1997년 매일경제TV MBN 김영란의 주부경제

1999년~2000년 KBS2TV 김영란의 알뜰재테크

2017년~2018년 KBS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영란 배우의 첫번째 결혼과 이혼은 1983년 무역상 이었던 남편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슬하에 딸을 낳고 행복하게 살았지만, 종갓집 시댁과의 마찰로 4년 만에 짧게 결혼생활을 마무리 하고 맙니다. 그 후 1990년 재혼을 하게 되었고, 아들을 한 명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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