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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홍성흔 나이 부인 딸 아들 결혼 키 학력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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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로스 2020. 8.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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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76년 12월 12일 (43세)

출신지

강원도 횡성군

학력

서울공릉초 - 중앙중 - 중앙고 - 경희대

포지션

포수, 지명타자

배우자

김정임[10] (1973년생, 2004년-현재)

자녀

딸 홍화리 (2005년생)

아들 홍화철 (2008년생)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99년 1차지명 (두산 베어스)

소속팀

두산 베어스 (1999~2008)

롯데 자이언츠 (2009~2012)

두산 베어스 (2013~2016)

지도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루키팀 필드코치 (2018~)

응원가

입장시 : Diana Boncheva 《Beethoven Virus》

타격시 : 싸이《챔피언》

4 Non Blondes 《What's up》

종교

불교

공부가 머니 홍성흔 나이 부인 딸 아들 결혼 키 학력 고향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前 야구선수이자 現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루키팀의 코치. 1999년 1차 지명으로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데뷔 후 바로 신인왕을 수상하고 계속해서 활약을 이어나가며 팀의 주전포수로 도약하였고, 훈훈한 외모와 특유의 쾌활한 성격으로 인기도 어마어마했다. 그렇게 두산과 당대 리그를 대표하는 정상급 포수로 활약하였으며, 포수를 그만둔 뒤 FA로 롯데로 이적후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4년간 롯데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그 후 다시 친정 두산으로 돌아왔다. 롯데에서 선수 생활 커리어 전성기를 보냈지만, 이적 전 두산에서도 주전 포수로서 포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2회나 수상 할 정도로 활약했으며, 선수생활 말년 팀의 캡틴으로 활약했다 선수 시절 별명으로는 홍턱, 홍포(洪砲), 오버맨 등이있다. 컨택형 교타자지만 홈런을 10개 중반 정도는 충분히 쳐줄 장타력을 겸비하고 있다. 다만 IsoP(절대장타율)이 낮은 편이라 2사 이후에는 투수에게 큰 부담이 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적극적인 타격을 선호하고 타고난 선구안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어서 이병규와 함께 대표적인 배드 볼 히터로 꼽힌다.

워낙 공격력이 좋았던 탓에 수비가 묻힌 감이 있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국가대표에 포수로 수차례 차출되는 등 괜찮은 수비력을 가지고 있었다. 김태형, 진갑용, 최기문, 이도형 등등 걸출한 포수자원이 넘쳐났던 포수왕국 두산에서 살아남은 선수다. 물론 박경완, 김동수보다는 한 수 아래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부상으로 2008시즌 이후로 포수로서의 기량은 완전히 쇠퇴했고, 1루수나 좌익수 등의 포지션으로 이동해보기도 했지만 실패하여 지명타자로만 나오게 되었다. 빅터 마르티네즈와 비슷한 케이스. 가끔 크게 이기고 있거나 크게 지고 있던 경기에서 1루수로 포지션을 바꾸고 뛴적은 있지만, 1루수로 선발 출장한 경기는 단 1경기밖에 없다. 발은 느린 편이지만 그렇다고 이대호나 김태균같은 뚱보 선수들 수준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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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1루 수비. 공격일변도의 야구를 추구했던 로이스터 감독조차 이 한 경기 쓰고 바로 봉인했다. 타격자세에 들어가기 전에 양팔을 흔들흔들 거리면서 어깨가 열리지 않게 하기 위한 일종의 자기 암시를 거는 행동을 하는데 롯데에 들어와서 시도했기 때문에 반 자동적으로 갈매기 타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홍성흔 하면 빠지지 않는 트레이드 마크. 그러나 박진감 있는 경기를 위한 스피드룰(12초룰)이 도입됨에 따라 갈매기 타법을 자주 보기는 힘들어졌다.

커리어 하이는 2010 시즌으로 이대호와 함께 팀 타선을 이끌며 5개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해 장타율과 OPS가 무지막지하게 올라갔으며, 절대장타율도 2009시즌 대비 0.109 상승한 0.271로 리그 2위인 리그 최강의 타자로 발돋움했다. 이해에는 눈야구도 가능해져서 1.19의 BB/K, 0.435의 훌륭한 출루율을 기록했다. 2011년부터 성적이 다시 떨어졌다는 점에서 플루크라고 의견이 많지만, 2011년부터 외야수 훈련을 병행해 타격 훈련량이 떨어지고 직전 시즌에 손에 사구를 맞아 부상을 당해 시즌아웃된데다 노쇠화가 겹쳤기 때문이라는 반론도 있다.

실제로 2013시즌이 종료된 시점에서 2012, 2013년의 기록을 보면 2010시즌은 타격의 변화를 통한 브레이크아웃 시즌이자 커리어하이 시즌일 뿐 플루크라고까지 몰아붙이기는 어렵다. 홍성흔의 커리어는 그게 플루크 소리 들을 정도로 형편없지 않다. 즉, 2011시즌의 급격한 장타력 감소는 난생 처음하는 외야수 훈련 탓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갖는다. 2012년은 부상으로 기복이 있었지만 시즌 초에는 날아다녔으며, 장타력은 명백히 2011년에 비하면 좋아졌다. 2013년 역시 노쇠화와 친정팀 잠실구장의 영향 등으로 전반기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후반기에 제대로 부활하며 여전히 중심타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2014년에도 5월에 그야말로 폭주하며 2012년 초반을 넘어 2010시즌을 떠올리게 하는 활약을 했으나 이후 다시 부진. 2010시즌을 재현하기에는 나이 탓에 시즌 내내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것이 많이 아쉽지만 10시즌 이전의 홍성흔과 이후의 홍성흔은 완전히 다른 유형의 타자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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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묻힌 사실이지만, 2010시즌 김현수와 함께 3시즌 연속 타율 0.330 이상 기록에 도전하는 단 둘뿐인 선수였는데, 사구로 인한 부상과 복귀 끝에 시즌 타율을 .350으로 마감하게 되면서 최초로 기록을 확정지었다. 참고로 한국 프로야구에서 3시즌 연속 타율 0.330 이상은 홍성흔 이전까지 단 한 번도 존재하지 않았다. 2016년과 2017년, 역대급 타고투저가 2시즌 연속 이어지며 선수들의 평균 타율이 높아진 덕에 2018년에는 이 기록에 박건우와 박민우, 박용택과 최형우가 도전했다. 이 중 박용택과 최형우는 3시즌 이상 0.330을 기록한 적이 있으나 역시 3시즌 연속 타율 0.330에는 실패했었던 전력이 있다. 그럼에도 넷 중에서 오직 최형우만이 이 기록에 도전해 성공했고 여전히 2020시즌까지 우타자 중에서는 홍성흔만이 갖고 있는 기록이라는 점에서 전성기 홍성흔의 기량을 가늠할 수 있다.

그리고 이대호, 김현수와 함께 2년 연속 타율 0.350 이상을 기록한 선수이기도 하다. 이게 얼마나 굉장한 것인지 설명하자면, 한국프로야구에서 한 시즌이라도 .350 이상 쳐본 선수는 30년 역사에서 역대급 타고투저가 이어지는 2014~2017시즌까지 포함해도 30명이 채 되지 않는다. 2013년 만 36의 나이로 통산 1,800안타 고지를 넘었고 2014년 5월 1,000타점, 9월 12일 200홈런을 돌파했다. 그리고 2015년 6월 14일 KBO에서 2,000안타를 돌파한 최초의 우타자가 됨과 동시에 양준혁, 장성호에 이어 3번째로 2000안타-200홈런-1000타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이런 타격능력과 데뷔시절부터 공격력만은 못했다고 평가받는 수비실력을 고려했을때 처음부터 포수가 아닌 코너 외야수(좌익수, 우익수)나 1루수였다면 양준혁, 김동주에 버금가는 전설적인 대 타자가 되어 있지 않았을까 하고 아쉬워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지금 커리어로도 일세를 풍미한 훌륭한 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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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성흔 부부를 깜짝 놀라게 한 화철이의 심리 결과가 공개된다고 한다. 오늘(11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될 MBC '공부가 머니?'에는 롤모델 아빠 홍성흔과 우등생 누나 화리에 가려졌던 화철이의 속마음이 드러나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려한 어휘력으로 웃음을 유발했던 화철이가 가족에 대한 남모를 속내를 털어놓는다고 해 눈길을 끈다. 화철이는 가장 듣고 싶은 말로 “격려해주는 말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요”라고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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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검사를 진행한 손정선 전문가는 의외의 진단 결과를 내놓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화철이는 아빠 홍성흔이 부재했던 시간 동안 자신과 다른 성향의 엄마 김정임 씨와 누나 화리 사이에서 외로웠던 마음을 더 밝고 명량하게 표현하고 있었던 것. 또한 손정선 전문가가 “화철이는 너무 외로워요”라며 화철이의 자아가 담긴 나무 그림을 보여주자 일동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홍성흔은 지금껏 혼나더라도 금방 풀고 오히려 아빠를 위로하던 화철이의 심리 상태를 알고 “껍데기만 아빠였네요. 화철이를 너무 몰랐어요”라며 눈시울을 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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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줄만 알았던 화철이는 공부에 집중하지 못 하고 아빠, 엄마에게 가거나 공부하는 누나를 찾아가며 외로운 마음을 나름대로 표현하고 있던 터. 손정선 전문가는 상대적 박탈감에 힘들어하고 외로워하는 화철이를 위한 솔루션을 제안한다고 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엄마 김정임 씨는 심리 진단을 마친 뒤 화철이가 “13년 동안 아무것도 해놓은 게 없다”라며 우는 등 한층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어떤 심경 변화가 있었는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심리 검사로 본 장난기 넘치는 화철이의 반전 속마음은 오늘(11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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