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그나 송민호 안경 나이 울프컷 쇼미더머니 그림 인스타 몸

이름

송민호(宋旻浩, Song Min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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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은진 송씨 (恩津 宋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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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93년 3월 30일 (27세)

경기도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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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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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80cm, 64kg, A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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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그룹

WINNER, MO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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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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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부모님, 여동생 송단아(1994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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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용인백현중학교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연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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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11년 BoM 싱글 '니가 없이'

2014년 WINNER 정규 1집 <2014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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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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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메인래퍼, 서브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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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남자 아이돌그룹 WINNER의 멤버이자 구(舊)리더이자 래퍼. 자타공인 위너의 분위기 메이커다. 장난기도 많고 웃긴 행동도 많이 한다. 오리 목욕 장난감 늘어놓고 족욕하면서 랩 시키니까 하는 것도 그렇고, 티격태격 싸우는 걸로 봐서는 만 27살인지 모를만한 행동을 한다. 겁이 많아 귀신을 보고 비명을 지르면서 도망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특히 엘리베이터에 조커 가면을 한 사람이 타자 엘리베이터에 주저앉아 나가지 못하는 모습이 압권. 눈물도 굉장히 많다. WIN 당시 파이널 매치에서 결과 발표가 나기 전부터 울다가 결과 발표 후 말그대로 오열했으며, 대기실에서 혼자 쭈그리고 앉아 우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런 저런 방송에서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여린듯하다. 아니면 고생을 많이 했거나 과거가 꽤 복잡한데 블락비의 원년 멤버였다가 BoM이라는 밴드에서 랩을 하는등 WINNER 데뷔전 고생을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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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ER 내의 애교왕이다. 어디서든 시키면 애교를 부린다. 송민호가 위너의 애교담당을 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엠카운트다운 비긴즈에서 지코가 했었던 지코지코니를 써먹었다. 그리고 지코한테 왜 자기 거 따라하냐고 전화왔다카더라 그리고 엠카운트 비긴즈에서 '그게 애교냐'며 강승윤을 제치고 한 애교인 "민호의 사랑을 이로케 모아서 웅꿍 빵! 웅꿍 빵! 발쨔~기여워~"는 팬들에게 두고두고 회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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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허스키하며, 평소 말할 때 발음이 외국인 같다. WIN이나 WINNER TV 방영 당시에는 문제시되지 않았으나 이후 나가는 방송마다 MC들이 송민호에게 교포냐고 묻고 있다. 긴장하면 나오는 발음인가 방송용 발음인가. 영어를 할 때 꼬아서 발음하기 때문인 듯 하다. 그러나 본인은 분명히 용인 출생. 홈타운 용인을 굉장히 좋아한다. 용인을 주제로 한 '4 my town'이란 믹테도 존재. 강승윤피셜, 송민호는 노래나 랩을 할 땐 영어발음이 굉장히 좋으나, 말은 한 마디도 못하는 것이 함정이라고 했는데, 뜻 밖에도 신서유기 2.5에서 방영된 영어레벨테스트에서는 정말 모두의 예상을 빗나가고 A등급을 차지했다고. 상대평가라는 점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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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욕심이 많다. TV나 라디오에 나가면 끊임없이 개그와 개인기를 시전한다. 그렇게 쌓인 개인기는 별별 기상천외한 것들이 있는데, '위너 티저속 탄산수 연기하기', '관람차에 탄 탄산수 연기하기', '티라노사우루스 따라하기', '탑 판타스틱 베이비 부분 성대모사', '타짜 김혜수 성대모사', '홍제동 김수미 성대모사', '허영지 음소거 웃음', 그리고 제일 정상적인 '비트박스'가 있다. 위너 멤버들 내에서는 반응이 매우 좋아 넘어가고 있지만 주간 아이돌에서 도니코니에게 대차게 까였다. 꽤 최근 생성된 성대모사로는 '나몰라패밀리 고장환 성대모사'가 있다. 한 때 민호가 꽃혀서 따라하는 영상도 올리곤 했는데, 발음이 교포같아서 그런지 꽤나 비슷하다. 또 '암살 이정재 성대모사'도 있는데, 거의 모든 예능출연마다 선보인 결과, 어디선가 "여기 총알 자국 보이시져어~~" 하면 팬들은 지레 송민호를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이들마저도 아는형님에서 형님들에게 대차게 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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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기가 취미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그림을 꽤 잘 그린다. 주간아이돌에서 도니코니의 캐리커쳐를 그렸는데 그림 주인공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위너의 2번째 앨범인 EXIT : E의 앨범자켓 삽화를 그리기도 했다. 그리고 신서유기3 8회에서 안재현의 새하얀 유니폼에 신서유기 멤버들과 나영석 PD의 그림을 그렸는데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또한 같은 화 저녁미션에서 영화의 포인트를 딱딱 짚어낸 그림을 그려내 좋은 성적을 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종종 새벽 3-4시사이에 작업실에서 V-Live를 진행하는데, 심심할 때면 스케치북을 꺼내 여러가지를 그리는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실력도 굉장히 수준급. 그래서인지 민호의 책상 위는 거의 문방구를 방불케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JTBC 예능 '인간지능'에서 김정기 작가와 공동으로 자신의 인생을 담은 라이브 드로잉을 4시간 가량 진행했는데, 김정기 작가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작품으로서 손색이 없는 실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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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꽂힌 것에 대해서는 쉽게 놓치 않는다. 무엇인가에 꽂히면 끝을 보는 성격. 지금까지 송민호가 꽂혔던 것으로는 먼저 'Really Really' 활동기 동안 빠짐없이 원샷이 잡힐 때마다 볼 수 있었던 '그 춤'이 있다. 자매품으로는 'Love Me Love Me' 음방을 통해 볼 수 있었던 빙글빙글 하트 춤이 있다. 요즘 꽂힌 것으로는 '파란 장미'가 있는데, '파란 장미'의 꽃말이 불가능에서 기적으로 바뀌었다는 점이 인상깊었다고 한다. 가슴에 타투로 새길 만큼 파란 장미에 대한 애정이 넘쳐난다. 파란 장미가 들어간 장신구나 옷, 모자 등을 착용하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파란 장미에 이어 2019년 가을쯤부터는 '해바라기'에 푹 빠진 듯하다. 역시나 마찬가지로 각종 해바라기 아이템들에 둘러싸여 지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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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블락비의 원년멤버였다. 브랜뉴스타덤에 있었던 당시 이런저런 문제로 마음 고생을 많이 했었던 걸로 추정된다.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면 우는 영상도 있는걸 보니...그래도 결과적으로는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으니 좋은 결과. 제목은 It's not over. 참고로 한해, 박경, 지코, 유권, 송민호 다섯 사람이 불렀다. 현재 한해는 팬텀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팬텀 해체이후 솔로로 전향했고, 지코, 유권, 박경은 블락비에 남아있다. 본인은 아직도 블락비 멤버들과 친분을 유지하는 듯. WIN에서도 깨알같이 지코가 우정출연했다. 이 때 지코는 송민호가 리더가 됐다는 사실에 굉장히 놀라워했다. 이외에도 지코의 데뷔 후 믹스테이프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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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연습생이 되기 전에는 아마추어 언더그라운드에서 지코,박경과 함께 팀을 이뤄 활동하기도 했다. 아마추어 래퍼로서는 잘 다듬어진 원석이라 많은 사람들이 블락비에서 송민호가 빠지자 아쉬워했다고. WIN에서도 YG엔터테인먼트에서 랩을 가르치는 빅톤이 "얘한테 뭘 가르쳐야하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또 위너로 데뷔하기 전, BoM이라는 발라드 보이밴드에서 타군이라는 이름의 랩퍼로 활동했었다. 이때 K-팝 최강 서바이벌이라는 드라마에도 출연했었다. 송민호 가수생활 흑역사 참고로 BoM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유경목과 아역배우 맹세창도 속해 있었는데, 맹세창과는 현재까지도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라고 한다. BoM은 2013년 3월 8일에 공식으로 해체되어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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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고등학생 때 피오와 함께 부른 다이나믹 듀오의 고백 영상이 유튜브에 올려져 있는데 이외에도 과거 사진을 보면 학창 시절에는 상당히 통통했던 모양이다. 중학교 졸업사진을 보면 정형돈 닮은꼴을 볼 수 있다. WIN에서 얼레리꼴레리라는 자작곡을 발표했다. 훅이 상당히 중독적이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한번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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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모든 게 감사해 내 종교를 떠나서. 6년전부터 이 꼬맹이를 이용하려 했던 악덕 대표님들조차 날 구원해준 지금의 회사도, 이 무대를 내어준 수많은 참가자도. 남자의 삶을 알려준 하늘에 계신 큰아빠도 가족, 내 어깨들과 형제 같은 멤버들도. 딱 오늘 까지만 위로를 받고 내일부턴 겁쟁이가 아닌 성숙해진 나로.

- 겁 中

안주 없이 마셔댄 현실 덕에 매일 같이 무대에서 토 해.

그 때 내 등을 토닥여 준 이들을 위해 다시 건배 해.

- 코드쿤스트의 StrOngerrr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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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때부터 인정받긴 했지만, 현 시점에서 아이돌 래퍼 중 최상위급의 실력을 가진 래퍼로 평가되고 있다. 리릭시스트로써의 평가는 원래부터 높은 수준이었으며, 쇼미더머니 4 이후부터 꾸준한 노력으로 래핑또한 수준급의 반열에 올랐다. 그래서인지 아이돌에 관심 없는 사람들에겐 위너 멤버 송민호보다 신서유기 걔 래퍼 MINO로서 더욱 잘 알려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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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리스너의 경우 쇼미더머니 4 출전을 통해 알게 된 사람들이 많다. 랩스타일이 상당히 많이 변한 래퍼고, 실력 변화가 그만큼 눈에 띄는 래퍼이다. 쇼미더머니5까지는 호불호 갈리는 목을 긁어 내는 저음으로 랩을 해서, 리스너들에게 호불호가 갈렸지만, Machine Gun 이후로는 비음을 섞어 랩을 하는 스타일로 바뀌면서 점점 호평이 많아졌고, 에픽하이의 노땡큐에서 현역 래퍼들 사이에서도 꿀리지 않는 실력을 보여줬다. 2018년까지의 송민호 랩 벌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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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2일에 공개된 온라인 음원에 솔로곡 '걔 세'가 실렸는데, 송민호의 묵직한 보이스를 잘 살려낸 수작으로 평가받았다. 위너 앨범이 반응이 뜨거운 데 이어 '걔 세'도 주목을 받았다. 8월 30일 오후 5시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뮤비가 다른 수록곡들보다 상당히 늦게 올라온 편인데, 여기 등장하는 그림을 모두 수작업으로 그렸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렸던 듯 하다. 그리고 이 곡 마지막 벌스에 기역부터 시옷까지의 발음을 넣어 중의적인 가사를 쓴 부분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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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송민호의 랩은 안정적인 발음을 구사해 듣기에 편하다는 장점이 있었다. 특히 이 점은 라이브로 들을 때 부각되는데, 기본적으로 성량을 높여 부를 수밖에 없게 되는 공연장에선 저음 위주의 래퍼들이 상당히 불리해지기 때문이다. 일단 가사를 널리 들리게 해야 하기에 평소보다 높은 음량의 랩을 하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본래의 저음이 무너져 한계가 드러나게 된다. 송민호는 이러한 저음 위주의 랩을 하면서도 성량이 좋아 경연장에서도 쩌렁쩌렁하게 울리는 라이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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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에서 송민호가 작사한 '쏘아' 에서 또한 중의법이 곳곳에 숨겨져 있는데, 처음에 아무 생각없이 들으면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라고만 생각될 수 있으나, 가사에 집중해서 들으면 현 시국에 대한 비판을 곳곳이 녹여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난 새니까 날아가"- "난세니까 나라가"/ "우린 약하지 않아도 똑바로 섰지" 등 발음을 이용한 중의법이나, '미신불사상유십이'에 맞춰 가사를 쓴 점 등 (그 외에도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음) 표면적으로 볼 때는 이순신 장군님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만, 한 구절 한 구절에 현시국에 대한 비판을 녹여낸 점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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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에픽하이의 노땡큐에서 피쳐링을 참여하여서 엄청난 실력을 보여줬는데, 뒤의 사이먼 도미닉이 압도적이어서 묻힌 감이 없잖아 있다. 힙합 리스너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 프로듀서 중 하나로 꼽히는 코드 쿤스트의 3집 앨범에 'StrOngerrr'라는 곡에 참여했다. 곡은 Aomg의 로꼬와 함께 했다. 전반부를 로꼬가 진행하고 훅과 후반부를 송민호가 담당했다. 힙합 커뮤니티에서는 나쁘지 않았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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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자메즈의 곡인 연금술에 도끼와 함께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고 말도 안되는 실력을 보여주어 큰 호평을 받았다. 믿을 수 없는 딕션과 대단한 펀치라인으로 도끼와 자메즈라는 쟁장한 랩퍼 사이에서 단연 두각을 드러냈다. 일각에서는 비록 설레발이지만 지코와 비견된다는 반응도 나오며, 아이콘의 바비가 정규 솔로 앨범이 나온 만큼 송민호도 정규 앨범이 나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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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인 위너의 정규 앨범 EVERYD4Y의 4번째 트랙에서 솔로곡인 '손만 잡고 자자(Turn off the light)'를 선보였다. 직전 작업물이 '연금술'이라 이번에도 강한 힙합 색을 기대한 힙합 팬도 있었지만 의외로 부드러운 발라드 랩을 선보였다. 전반적인 가사의 내용은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한 여자와 하룻밤을 보내고 싶으면서도한편으로는 참으려고 애를 쓰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위너의 팬덤은 전반적으로 호평이다. 그간 송민호의 솔로곡 중에서도 처음으로 공개하는 사랑 노래기도 하고 그저 힙합에 국한되지 않은 송민호의 다채로운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해서 인지 반응이 특히 강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수의 커뮤니티에서는 송민호의 섹시한 매력을 다시 한 번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극찬을 보냈다. '연금술' 로 인해 송민호의 강한 힙합적 성격을 띄는 곡에 대한 기대가 한껏 부풀었었던 힙합 커뮤니티 쪽 사람들은 아쉬워했지만, EVERYD4Y라는 앨범 자체의 분위기를 생각하면 오히려 그러한 곡이 어울리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11월 안으로 곧 모두가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송민호의 첫 솔로앨범이 출시될 예정이니 항시 긴장을 놓고 있어서는 안된다. 송민호의 감춰져 있던 또다른 색깔을 드러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 앨범의 이름은 XX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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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배 그룹 빅뱅의 막내인 승리의 솔로 정규 앨범 The Great Seungri의 서브 타이틀 곡 WHERE U FROM에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랩의 분량은 길지는 않았다. 가사에서 자신이 권지용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빅뱅의 팬덤은 전체적으로 재미 있었다고 호평했다. 랩의 스타일은 MOBB에서 선보인 '붐벼(Full House)'와 닮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2018년 11월 26일 첫 정규 앨범인 XX를 발매하였다. 아이돌의 솔로 첫 앨범치고는 이례적으로 수록곡이 12곡이다. 평소 작업량이 상당한 모양. 작사는 당연히 전곡 모두 혼자서 담당했고, 작곡과 편곡은 전문 프로듀서들과 협업했다. 타이틀곡인 2번 트랙 <아낙네>는 국민가요인 <소양강 처녀>의 일부 구절을 샘플링하여 제작했다고 한다. 즉, 힙합/EDM에 한국 정서의 트로트를 접목시킨 완전히 새로운 도전인 셈이다. 송민호는 이를 뽕힙합이라고 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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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이후 국내 주요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멜론차트 기준 6위로 첫 진입하더니, 3시간 만에 결국 1위를 달성했다. 발매 초반에는 일부 대형 남자 아이돌 그룹의 팬덤이 차트를 점유하는 정오-새벽 시간대에도 1위를 지키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에는 저 시간대에 1위 자리를 뺏기지만, 동이 트면 다시 1위로 돌아와 있는 현상이 반복되는 걸 보니 확실히 대중들에게 통하긴 한 듯. 쇼미더머니 4에서의 활약과 각종 피쳐링 작업물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덕에 힙합 커뮤니티에서도 이번 앨범에 기대를 거는 리스너들이 꽤 있었던 모양. 수록곡이 알차다, 타이틀곡 아낙네가 여러 장르의 믹싱이 잘 됐다, 피쳐링을 최대한 줄인 게 보기 좋다는 호평과 <연금술> 급 가사가 안 나왔다, 너무 YG스러운 EDM이 가미됐다는 혹평 등 다양한 평가가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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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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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이어지던 황금 연휴에 강원도 양양군에 친구들과 함께 놀러갔다가 클럽에 방문해 아낙네 등을 부르며 즉석 공연을 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언론보도를 통해 송민호가 연휴를 맞아 지인들과 개인적으로 여행을 다녀온 것이라며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 당부하겠다는 사과문을 내놓았다. 그러나 송민호가 방문한 곳은 일반적인 클럽이 아닌 게스트하우스 투숙객을 위한 내부 공연장이라고 한다. 지인의 게스트하우스 오픈기념 파티 마지막 날 지인 파티를 위해 들러 30명이 채 되지 않는 지인들 앞에서 아낙네와 몸을 부르며 약 20분간 있던 것으로, 당시 게스트하우스 1층에서 직원이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마스크를 배부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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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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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iKON의 BOBBY와 유닛을 결성했다. 9월 8일, 유닛 활동의 일부로 솔로곡 '몸'을 발표했다. 그리워 너의 몸 9월 9일 유닛 MOBB의 빨리 전화해, 붐벼가 공개되었다. 2018년 10월 26일 양현석이 본인 인스타그램에 송민호 솔로앨범을 11월 xx일에 발표한다고 올렸다. 2018년 11월 26일 솔로앨범이 발표됐다. 한동안 1위를 차지하던 소속사 후배 제니의 SOLO를 이기고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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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4일 '서머 에디션' 시즌 마지막 방송을 하는 SBS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 에 위너 송민호와 가수 송가인이 동반 출연한다. '텔레그나' 파일럿 방송 당시 남다른 예능 감으로 사랑받았던 '원년 멤버' 송가인은 더욱 강력해진 예능감으로 돌아왔다. 특히, 평소 '송민호의 팬'이라고 밝힌 송가인은 송민호와의 첫 만남에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며 두 사람의 조합에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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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방송마다 넘치는 예능감을 뽐내는 '예능 대세' 송민호는 촬영 내내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어디서 냄새나지 않아요? 승리의 냄새!"라며 기존 멤버들 앞에서 기선제압을 하는 것은 물론 "나는 지지 않는다. 우리 그룹의 이름이 '위너'"라고 승리를 호언장담해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김동현은 PPL 미션을 진행하면서 뜻밖의 주먹다짐을 벌였다. 특히 송민호는 '격투기 월드챔피언' 김동현과의 싸움에 망연자실했지만 곧바로 순발력 넘치는 전략들을 선보이며, 예상치 못한 실력을 뽐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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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도전하는 송민호의 모습은 김동현의 승부욕에 불을 당겼고, 이에 양세형, 유세윤 등 남자 멤버들의 주먹 대결이 이어지며 이제껏 '텔레그나'에서 보지 못한 남자들의 자존심을 건 승부를 예고했다. 또한 송민호는 '백설공주' 분장에 도전했다. 평소 수준급의 미술 실력을 자랑하는 송민호는 미션 성공을 위해 직접 분장을 시도했고 초스피드로 아름다운 '백설공주'로 변신해 '분장 끝판왕'다운 면모를 뽐냈다. 평소 분장이 생활화되어있는 유세윤, 양세형, 장도연 또한 송민호의 분장 실력에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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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승부욕을 보인 '스페셜 게스트' 송민호와 송가인의 활약은 2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텔레그나'에서 공개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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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ealllllm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