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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텍트 이창명이상인 6년만에 방송에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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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로스 2020. 9. 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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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창명
출생
1969년 12월 27일 (50세)
출생지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가족 관계
1남 1녀
데뷔
1992년 KBS 대학개그제

대한민국의 개그맨이자 MC. 1992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금상을 받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6년 4월 21일 기준으로 사라졌다고 한다... 발로 쓴 글이 네이버 뉴스에 올라간 적이 있었다.(아카이브 처리). 데뷔 이후 코미디언으로서는 활약이 별로 없었으나, 대신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출연자의 지인을 찾아주는 리포터 역할을 맡아 방송인으로서 조금 더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동시에 김국진이 주연으로 나오는 (구)신세기통신 광고에 마라도까지 짜장면 배달을 가는 역할로 섭외되어 출연했으며, 출연료는 500만원 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 광고가 인기를 끌면서 몸값이 3배로 뛰었고, 12개의 광고도 꿰차게 되었다고 한다. 동시에 그의 대사인 짜장면 시키신 분~은 당시 큰 유행어가 되었다. 그리고 그 여파로 마라도에 진짜로 중국집이 생겼다.

급작스럽게 높아진 인기에 힘입은 이창명은 출발 드림팀의 MC를 맡았으며, 2시즌을 통틀어 약 11년 가까이 방송을 진행하여 출발 드림팀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MC로 자리잡았다. 요즘도 이창명하면 드림팀이 떠오를 정도나, 문제는 장애인을 비하하는 등 아래에 후술될 각종 논란들을 많이 일으켜서 평판이 상당히 나쁜 연예인 중 하나라는 것.

논란 거리

출발 드림팀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그는 망언에 가까운 실언 및 막말들을 대놓고 마구 쏟아내는 경향이 있다. 또한 그가 방송을 진행하는 방식도 정말 세련되지가 못하다. '원조 김구라'라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다. 때문에 그는 리포터 혹은 게스트로나 방송에 더 많이 출연했고, 이 이상의 역할이 그에게 맡겨진 경우 그에게 내려진 세간의 평가는 영 좋지 못했다.

2014년 6월 22일의 실미도 프로젝트 방송분에서는 오래전부터 드림팀으로 인연을 맺어 온 이상인에게 또다시 예전처럼 막말을 자꾸만 해대는 등 그를 격식없이 대하는 이창명의 행동이 방송되었다. 결국 참다가 빡친 이상인이 "적당히 좀 해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와 "또라이 새끼야 만만해보이냐?"(묵음처리)와 함께 이어지는 폭발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발단은 멤버들이 식사 도중 설거지를 하지 않았다는 멤버들의 물음에 지적을 한 것이 원인이었고 결국 이 일로 이상인은 "내가 나가든 이창명이 나가든 둘 중 하나는 나가야 될 것 같다!"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이상인의 말에 따르면 이창명은 지금까지 거의 모든 것을 독단적으로 처리했고, 자신이 어떤 의견을 제시해도 거의 무시했단다. 나이로는 이상인이 동생이지만 얼마나 화가 났으면 이렇게까지 감정이 폭발했는지를 잘 알 수가 있다. 이에 대해 이창명은 본인도 이상인에게 섭섭한 것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2014년 9월 방영된 출발 드림팀 하이난 특집 방영에서 석주일에게 "감정 상하는 게 무슨 서바이벌이냐? 사람들이 서바이벌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시비를 걸다가 190cm의 큰 키에 거구인 석주일이 정색하면서 "형님, 서바이벌을 못한다고 우리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세요? 저희들도 서바이벌 이해해요."며 침착하게 논리적인 말로 대응하니 금방 주눅이 드는 모습까지 보였다. 나르샤에게도 함부로 행동하다 짜증을 들은 적도 있고, 솔비도 귓속말로 좀 그만 하라고 버럭한 적도 있다. 특히 드림팀에 출연한 프로게이머들이 쉽게 이기자 '너네들은 무조건 져야 한다'라는 참으로 개같은 논리로 그들을 심하게 마구 무시했으며, 드림팀이 승리하게 재촬영한 뒤 프로게이머에게 청소까지 시킨 일은 아주 유명한 일화다. 그 뒤 후술될 사건으로 인해 이러한 사건들이 다시 재조명된 적이 있다.

요즘처럼 인터넷이 발달한 상황에서는 드문 일이지만, 과거 방송인들은 남의 에피소드 등을 자신의 것처럼 말하는 경우가 흔히 있었다. 이창명도 남의 개그를 그대로 도용한 적도 있다. 어느 방송에서 박중훈이 자신이 겪은 일화라며 남녀공용 공중화장실의 문을 열었더니 문고리를 잡고 일을 보던 아줌마가 문고리에 딸려 이끌려 그대로 넘어져 서로 못 볼 꼴을 봤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얼마 뒤 이창명이 다른 방송에서 자기가 겪은 재밌는 일화라면서 이 일화를 그대로 이야기했던 것이다. 물론 우연히 두 사람이 같은 경험을 했을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사실 이러한 논란은 비단 이창명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며, 당시 많은 개그맨들이 그랬다. 이휘재도 실은 다른 사람이 경험한 것을 방송에서 자신의 경험인 것처럼 말한 적이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하지만 위의 일화들은 그저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

장애인 비하발언 
그 중에서도 압권은 전술했듯이 바로 2000년 12월 11일에 방영된 KBS2 '행복채널'에서 장애인이 태어나는 이유는 깨끗하지 못한 성관계 때문이라는 황당무계한 주장을 내뱉은 것. 이것은 명백한 장애인 비하 발언이다. 이 경우는 진짜 장애인들에게 있어서는 평생 씻을 수가 없는 상처를 남길 수 있는 정도며, 심각한 경우에는 명예훼손죄로 고소당할 수도 있다. 나아가 의학적 근거도 하나도 없을 뿐더러 장애인 본인과 그 가족들이 상처받게 만드는 소리다. 

이 정신나간 발언으로 인해 네티즌들과 시청자들로부터 공분을 사면서 방송에서 도중 하차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기탱천한 네티즌들과 시청자들은 출발 드림팀에서도 하차할 것을 요구했다. 방영된 당시는 초고속인터넷이 막 보급되기 시작한 단계였기 때문에 이창명은 이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면치 못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것들만 봐도 이창명이 출발 드림팀 외에 다른 방송의 MC를 맡거나 다른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횟수가 많지 않은 것도 다 이유가 있었다. 설령 맡는다고 하더라도 오래 가지 못하는 건 덤.

음주 교통사고 의혹 논란
2016년 4월 20일 자정 쯤, 여의도삼거리에서 법인 명의의 포르쉐 카이엔을 몰고 가다 신호등을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여기까지는 크게 문제가 없었는데, 진짜 문제는 이창명이 현장에서 차를 버리고 도주한 뒤 20시간 가까이 잠적해버렸다는 것. 사고 직전 이창명이 출발 드림팀 담당 PD와 술자리를 가졌던 뒤였기에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일단 이창명 본인은 사고가 나고 20시간이 지난 뒤 경찰에 스스로 출두해서 음주운전을 부인했으며, 연락이 되지 않은 것은 그의 휴대전화에 배터리가 없어서 그랬다고 해명했고, 사고로 인하여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껴서 사고가 난 직후 급히 병원으로 향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사건이 두루뭉술 넘어가는 듯 싶었는데, 사건을 파보니 사고 차량이 이창명 본인 명의로 된 유령업체에서 리스한 차량임이 밝혀졌다. 법인 명의로 차량을 등록하면 개인 명의에 비해 세제 혜택을 받기 때문에, 실제로 세금 탈루 목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탈법행위다. 즉, 만약 법인이 실제 영업 활동 없이 세금 탈루 목적으로 설립된 유령법인이라면 이창명은 음주운전 이전에도 이미 다른 죄를 저지르며 버젓이 활동하고 있었던 셈이라는 것이 확실하다.

2016년 4월 28일에 음주운전 정황이 확연되어 사고후미조치건으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사고 당일 이창명은 지인들과 여의도의 어느 음식점에서 밥을 먹으며 알콜도수가 높은 중국 소주와 맥주를 여러 잔 마셨다고 하며, 사고 장소 근처의 CCTV를 분석해 보니 중앙선을 침범하였고 신호를 위반하는 등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비정상적인 운전을 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또한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차량 내에서 발견된 연락처를 통해 두 차례 이창명에게 연락했으나 그는 '모르는 차량&후배가 운전했다'며 전화를 끊었다. 이후 일체의 연락에 응하지 않은 채 강남에 위치한 한 호텔에 묵었다가 이튿날 대전으로 향했다는 행적이 확인되었다. 쉽게 말하면, 그는 고의로 경찰 연락을 무시한 채 잠적했다는 것이며, 지금까지 그가 늘어놓았던 해명들 모두 새빨간 거짓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편 경찰 측에서 그의 음주운전의 증거로 내세운 것이 위드마크 공식인데 계산된 예상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0.16%라고 한다. 하지만 위드마크로 계산한 수치는 어디까지나 추정이라 채혈측정 같은 직접적인 증거가 되지는 못하며, 최근 법원 판례에서도 위드마크로 계산한 수치는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높아 실제 처벌로 이어질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이에 경찰은 이창명의 휴대전화를 입수해서 사고전후의 통화기록이나 SNS 사용내역을 역추적해 혐의를 입증할 계획이라고 한다. 일단 이 사건으로 인해 이창명은 출발 드림팀 MC에서 정식으로 하차했으며, 그가 출연한 녹화분은 대부분이 편집되었고, 출발 드림팀 시즌 2의 남은 4회분은 다른 MC가 진행했다. 그 뒤 2016년 5월 29일에 종영되었으며, KBS는 이창명 때문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시기적으로 보면 사실 개편이 제일 컸고, 이창명의 행동도 악영향을 준 것 같다. 게다가 오래 전부터 프로그램 자체도 악평 뿐만 아니라 시청률도 부진해서...

 


한편 이창명을 진료한 병원의 의사들이 이창명이 소주 2병을 마셨다고 진술했다는 증언을 했다. 아무래도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듯. 결국 2016년 8월 23일, 재판을 받게 되었다는 기사가 떴으며, 10월 6일에 첫 재판(서울남부지법 2016고단3768)을 시작했다. 2017년 3월 23일, 검찰은 이창명에게 징역 10개월을 구형했으며, 그 뒤 재판부에서는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을 내렸고, 사고 후 미조치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혐의만 인정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그는 음주운전 혐의 무죄판결 이후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정말 억울하다며 눈물로 하소연하고 다니고 있다. 7월 29일 인터뷰에서 현장을 떠나 병원으로 간 건 공황장애라는 주장을 했지만, 반응은 싸늘한 편. 2017년 9월 5일 열린 항소심(같은 법원 2017노837)에서 검찰은 그에게 음주운전 정황이 있다면서 다시 한번 징역 10월형을 구형했다. 반면 법원은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음주운전에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이에 검찰은 항소심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를 했지만 대법원에서도 원심을 유지해서 무죄가 확정되었다(2017도20628).  재판부는 "마신 술의 양, 알코올 도수와 비중, 체내 흡수율을 곱한 값을 남녀 성별에 따른 계수, 체중을 곱한 값으로 나눠 특정 시점의 혈중알코올농도 추정치를 산출하는 '위드마크 공식'의 증명 정도 등을 거론하며, 피고인이 술을 마시고 운전했다는 합리적 의심은 들지만, 술의 양이나 음주 속도 등이 측정되지 않아 위드마크 공식에 따라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 상태에서 운전했다는 것이 증명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합리적인 의심은 가지만 증거가 없다는 이야기. 정말로 그가 음주운전을 했는지는 하늘과 본인만이 알 것이다.

복귀 선언 
2019년 4월에 TV조선 2의 '동네의 재탄생-슬기로운 360도'로 방송 복귀 선언을 했을 때에도 여전히 대중들의 반응은 냉담 그 자체였다. 다들 TV에서 보기 싫다는데도 굳이 나와서 이창명은 물론이고 PD, 방송국도 모두 욕먹었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별다른 화제성이고 인기고 뭐 하나 제대로 얻지도 못한 채 소리 소문없이 끝났다. 2019년 9월에 SBS 플러스의 '좋은 친구들' MC를 맡았을 때에도 반응은 여전히 냉담했다. 케이블 채널의 마이너 프로그램을 맡아도 반응이 안 좋은 터라 이전처럼 공중파나 종편 출연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짜장면 시키신 분' 광고로 인기를 얻었을 무렵, 짜장면 체인점 사업에 뛰어들었고 전국에 400여 개의 체인점을 내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라면, 두루치기, 꼬치구이, 화로구이, 소고기집 등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해 나간 것이 실패해서 무려 30억을 날렸다고 한다. 이창명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창명처럼만 하지 않으면 30억을 벌 수 있다>라는 책을 냈다. 그가 벌였던 사업에 관해 여러 구설이 많은데 2000년대 초반에 이창명의 가게에서 라면을 1만 2천원에 팔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위의 책을 읽은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 때 당시 자신의 라면이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는 생각을 하며 팔았다고 한다. 책을 보면 당시 그가 얼마나 자만했는지 알 수 있다. 그 뒤 2007년에 다시 중식 사업을 재개했다. 


퀴즈쇼 사총사 23회에서 출발 드림팀의 임원(변우민, 이상인, 김현욱)과 같이 나왔으며, 패자부활전(32 ~ 34회)에서 우승하면서 3000만원의 주인이 되었다. 이종범의 장나라 시구 강타사건의 조연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때 시구 사회를 했던 이창명이 이종범을 부추겨서 상황이 벌어졌다고 당시 KBS 관계자가 언급했다. 2004년 KBS 개그 콘서트의 개그 대국을 통해서도 그의 엄청난 주가를 알 수 있었다. 물론 본인이 직접 출연한 건 아니고, 이창명의 동기 허동환이 등장했는데, 후배 개그맨들은 허동환과 이창명이 동기라는 것을 강조하며 둘의 입지 및 인지도 차이 역시 강조했다. 예로 들면 이창명이 1등석을 타고 해외촬영 갈 때 허동환은 짐칸에 낑겨타고 간다는 식. 허동환이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 석자를 알린 순간이었는데, 이때는 데뷔 12년 차에 들던 해였다. 

방송 활동
TV는 사랑을 싣고 (당시 KBS 2TV)
출발 드림팀 (KBS 2TV)
시즌1: 1999년 1월 17일 - 2003년 6월 8일
시즌2: 2009년 10월 25일 - 2016년 4월 21일 (하차)
과학실험 사이펀 (EBS TV, 2009 ~ 2010)
방방곡곡 해피트레인 (MBC, 2010 ~ 2011)
1대 100 (KBS 2TV, 2012)
머니타워 (채널A, 2013) - 진행
달려라 꽃마차 (MBN, 2014 ~ 2015)
동네의 재탄생 - 슬기로운 360도 (TV CHOSUN2, 2019)
좋은 친구들 (SBS 플러스, 2019)

 

 

이창명이상인 방송으로 재회

'아이콘택트' 이창명과 이상인이 6년 만에 서로를 마주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 에서는 '출발 드림팀'의 양대 산맥이자 '설거지 대첩'으로 6년 동안 서로 마주하지 않은 이창명, 이상인이 눈맞춤 방에 소환됐다. 이날 스페셜 MC로 전진이 함께 했다.


이창명, 이상인은 과거 '출발 드림팀'에서 설거지를 놓고 생긴 갈등이 격한 말다툼까지로 번져 형제 같았던 사이에서 멀어지게 됐다. 두 사람을 소환한 전진은 "상인이 형 같은 경우는 형들한테 잘한다. 그런데 어느 정도로 화가 났길래 저렇게 했는지, 둘의 얘기를 꼭 들어보고 싶었다"며 두 사람의 만남에 더욱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눈맟춤 방에 소환된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 뒤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봤다. 먼저 이창명이 웃어 보이며 "상인아, 너였구나"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이상인은 크게 숨을 내쉬더니 "우리가 제대로 본 지 6년 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창명은 이상인의 결혼식에 참석했지만, 두 사람은 당시에도 제대로 댄 대화를 나누지 못했던 것. 이후 두 사람 사이에 묘한 침묵만이 흘러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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