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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고성희 (高聖熙, Ko Sung-hee)
출생
1990년 6월 21일(29세)
미국
국적
대한민국 /미국 (복수국적)
신체
170cm, 51kg A형
학력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중퇴)
가족
부모님, 언니
데뷔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krnangel621/
대한민국의 배우이며 외교부 교수인 아버지로 인해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미국과 대한민국 이중국적을 갖고있는 그녀는 영어와 일본어 등에 능통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2013년 본격적으로 배우 데뷔한 이후 꾸준히 연기경력을 쌓아가며 차세대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구요. 단역부터 시작해 조연, 비중 적은 주조연급, 현재는 상당한 비중의 주조연급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연기에 대한 호평이 많습니다. 차근차근 커리어를 밟아오며 연기력에 대한 논란을 불식시킨 케이스!!
고성희님은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재학 중 박명랑 감독의 2013년 2월 개봉작 '분노의 윤리학'에 출연해 많지 않은 분량임에도 극중 진행에 있어 중요한 역할인 여대생 진아 역을 맡으면서 데뷔를 하게 됩니다.
2013년 10월 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영화 '롤러코스터'에 출연했고 비록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았지만 극중 한국어가 서툰 일본인 승무원 미나미토 역을 귀엽게 소화하면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습니다. 상당수 관객이 실제 일본인이라고 착각했을 정도니까요~!
같은 해 12월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이연희의 라이벌 역인 김재희 역으로 발탁되었습니다. 드라마의 높은 완성도와 함께 극 중 말수가 적지만 도도하고 기품 있는 김재희 역을 잘 소화해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동시간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흥행으로 시청률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 되었답니다ㅜ.ㅜ
2014년 8월 MBC 드라마 '야경꾼 일지'에 여주인공 도하 역으로 발탁됩니다. 상대역으로 배우 정일우, 정윤호 등 한류스타들이 캐스팅 되면서 대작으로 초반부터 기대를 모았지만, 갈수록 엉성해지는 대본과 구성 그리고 산으로 가는 연출 등으로 작품에 대한 평은 썩 좋지 못했어요.
김성오가 진주인공인 사담일지. 그 와중에 본인 역시 연기력 논란이 불거지며 마음고생을 하지만, 드라마 중반부터 1인 2역을 훌륭히 소화해내면서 호평과 함께 논란을 잠재워 버립니다!!
2015년 1월 KBS 2TV 드라마 '스파이'에서 배우 김재중의 연인 이윤진 역으로 출연했었죠. 아니다 다를까 전과 같이 작품의 완성도는 호평을 받았지만, 방영 내내 시청률은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출연작마다 완성도와 시청률이 반비례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기분 탓인건가.....
2017년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이종석의 대학 후배지만 검사 경력으로는 선배인 형사3부 소속 검사 '신희민' 검사로 출연했습니다.
그럼에도 꾸준히 활동하던 도중 2018년 tvN 드라마 마더에서 혜나의 친엄마 신자영 역을 맡아 드디어 상술된 나름의 징크스를 깹니다. 일본 드라마 원작을 토대로 한 만큼 내용상으로도 괜찮은 드라마였고 연초 드라마였음에도 꽤 흥행한 편이었으며 고성희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죠. 극중 내내 친딸 혜나를 자신의 인생의 가장 큰 오점이자 걸림돌로 생각하는 발암스러운 연기를 보여줍니다ㅋㅋㅋ 참고로 연기인생 중 처음 맡은 엄마 연기였다고 합니다.
요즘 너무 재밌게 보고있는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극본 방지영, 연출 윤상호)에서 박시후(최천중 역)가 정신을 잃은 고성희(이봉련 역)를 보고 절망감에 휩싸인다고 하는데요.
앞서 최천중(박시후)은 흥선대원군 이하응(전광렬)의 둘째 아들 재황을 왕재로 지목했다가 장동김문일가의 간자로 의심받았다. 이하응은 최천중을 죽이려 했지만, 오히려 이를 미리 예견하고 막아선 이봉련(고성희)이 절벽 밑으로 굴러 떨어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고 합니다.
최천중이 창백한 이봉련을 끌어안고 절규, 가슴 절절한 울부짖음에 이목이 쏠린다. 자신 또한 총에 맞았지만 신경도 쓰지 않은 채 오직 그녀의 생사에만 온통 신경을 쏟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애잔하게 만든다고. 과연 이봉련은 최천중의 바람대로 무사히 일어날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그런가 하면 최천중은 이봉련을 절벽에서 떨어지게 만든 이하응에게 어떤 대응을 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낼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목숨을 노렸을 뿐 아니라 소중한 사람까지 위험에 빠뜨린 원수와도 같은 사람이지만, 본인이 선택한 다음 왕재의 아버지인 상황. 예측 불가한 최천중의 의중에 극의 재미가 최고로 치달을 예정인데요~
이렇듯 목숨을 걸고 새로운 운명을 그려나가는 최천중의 담대한 킹메이커 도전기에 안방극장의 기대감이 갈수록 커져갑니다.
볼수록 빠져드는 스토리로 호평세례를 이끌어내고 있는 ‘명품사극’의 정석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는 오늘 밤!! 10시 50분에 방송됩니다. 본. 방. 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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