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오후 9시에 방송될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동화작가 고문영(서예지 분)과 그의 열렬한 팬 문상태(오정세 분)의 서프라이즈 한 만남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지난 방송에서 문상태는 괜찮은 정신병원 병원장 오지왕(김창완 분)과 만나 병원 로비 벽면에 그림을 그리기로 했습니다. 자폐 스펙트럼(ASD)을 가진 문상태를 지켜보던 중 그림에 남다른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된 오지왕이 문상태에게 건넨 제안이었습니다. 문상태는 천진난만한 얼굴로 선뜻 받아들였고, 이로써 두 사람만의 특별 프로젝트가 성사되었습니다.
이에 괜찮은 정신병원에서 함께 일하게 된 문강태(김수현 분), 문상태 형제의 새로운 이야기가 예고되는 가운데 오늘(28일) 방송에는 문상태가 그토록 열광하는 고문영과 깜짝 팬미팅을 갖게 됩니다. 특히 알게 모르게 소문난 자신의 그림 실력을 고문영에게 살포시 드러낸다고 합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상태의 스케치북을 든 고문영과 쑥스러워하는 문상태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고문영은 스케치북을 잔뜩 채운 그림들을 유심히 살피며 문상태의 독특한 그림체에 예사롭지 않은 눈빛을 보여줍니다. 또 문상태의 순수함을 지켜보는 고문영의 표정에서도 어느새 환한 미소가 담겨 있어 그림을 본 고문영의 반응과 유쾌한 두 사람의 만남이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그런가 하면 고문영과 문상태의 화기애애한 현장에 나타난 문강태의 유달리 가라앉은 표정도 눈길을 끕니다. 어딘가 걱정을 감춘 듯한 모습을 보인 그는 다정다감했던 평소와 달리 단호한 태도를 보여 두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연 이날 문강태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지 방송이 기다려집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제작진은 “강태는 물론이고 문예수업을 맡게 된 문영과 벽화를 그리게 된 상태 등 세 사람이 괜찮은 정신병원을 중심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며 “오늘 방송에서 강태와 문영이가 각자의 상처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되는 계기가 발생하니 차츰 변화를 일으키는 이들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배우 오정세는 77년생으로 올해 43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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