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강아지 블랙 포메라니안 카카오 남규리도 반함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태성의 드라마 '화양연화'에 깜짝 출연하게 된 강아지 카오, 몬드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태성이 출연한 tvN '화양연화' 마지막회에 카메오로 등장하게 된 카오와 몬드는 촬영장에 가기 전 특별간식으로 사과를 먹고 털 손질을 받았다.

 

 

이태성은 탈모 증상이 있는 카오의 얼굴 털을 직접 다듬었습니다. 블랙탄 포메라니안인 카오는 이태성의 가위질에도 대수롭지 않은 듯 하품을 하며 가만히 앉아있어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태성과의 연기 연습에서 '액션' 소리가 나자 진지한 얼굴로 이태성을 바라봐 웃음을 자아낸 카오는 이태성의 말 한마디에 곧바로 스트레칭 개인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의상을 골라입고 촬영장으로 향한 카오는 이태성이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상대배우인 남규리의 품에 안겨 사랑을 받았다. 본격적인 촬영에서 카오와 몬드는 첫 장면부터 한 번에 오케이를 받았습니다. 이어 남규리가 이태성의 옷에 아이스크림을 떨어뜨리는 장면을 촬영할 때 땅에 떨어진 아이스크림을 열심히 핥아먹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