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SBS 스페셜’ 에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3부로 ‘비디오 가게 살인 미스터리’를 방송되었습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명불허전 스토리텔러 장성규, 장도연, 장항준의 활약으로 점점 흥미를 더해가는 ‘꼬꼬무’의 세 번째 이야기는 1998년 발생한 한 사건입니다.
매캐한 연기가 새어 나온 한 비디오 가게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마치 미라처럼 온몸이 테이프로 꽁꽁 묶인 기묘한 형태로 얼굴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구타당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사망자는 다름 아닌 비디오 가게 주인이었습니다.
“기억이 안 나요. 전 죽이진 않았어요. 시키는 대로 한 대 때리기만 했어요."
"난 섀도야. 너 같은 놈들 죽이러 온 악마야”
정말 어이가 없는 황당한 주장을 늘어놓았고 여기에 전대미문의 증거물인 살인 비디오가 나타나면서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지게 됩니다. 사람을 죽이고 기억하지 못할 수 있을까요? 미스터리 사냥꾼으로 완벽 변신한 ‘꼬꼬무’의 장트리오는 이 섬뜩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호기심의 꼬리를 이어가 봅니다. 영화에서나 봤음 직한 비현실적인 실제 사건들을 마주하는 사이 이야기는 점점 보고도 믿기지 않는 인간 의식의 심연을 향해 질주합니다.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장트리오는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 혼까지 불태워가며 대세 스토리텔러로서의 진면모를 제대로 선보여줍니다. 한편 장항준 감독과 미스터리 탐닉에 함께 나설 이야기 친구는 미친 흡입력으로 유명한 소설 ‘고래’의 작가 베스트셀러 제조기 천명관입니다.
영화감독 데뷔를 앞둔 그는 오랜 글 친구인 장항준 감독의 초대에 흔쾌히 응했는데 천생 이야기꾼인 그마저 절친이 풀어내는 이야기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장도연과의 특급 케미를 자랑한 친구는 개그우먼 허안나. 범죄 수사물 마니아답게 추리감 폭발하는데 게다가 척하면 척 마치 새로운 개그 코너를 선보이듯 단짝 장도연과 환상의 호흡을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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