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결혼 손편지 나이 키 혈액형 본명 학력 아내

이름

방성준 (方成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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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90년 7월 10일 (30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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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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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온양 방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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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부모님, 누나, 아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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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88cm, B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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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대치중학교

언남고등학교

경기대학교 조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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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연예계 | 2011년 S/S 파리 컬렉션 우영미, Rynshu 패션쇼 모델

연기 | 2011년 KBS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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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오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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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은 대한민국의 모델 출신 배우이며, 188cm의 큰 키와 주진모와 최철호를 닮은 외모, 그리고 중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다작하는 배우지만 목소리가 성숙한 배역에 잘 어울려 본인보다 나이 많은 역할을 주로 맡고 있는 것이 단점. 2011년 KBS 드라마 습지생태보고서의 작가의 자전적 캐릭터인 최규석 역할을 인상적으로 연기하여 2012년 KBS 연기대상에서 단막극부문 남자 연작 단막극상을 수상했다. 2012년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의 순수하면서도 따뜻한 역을 잘 소화하여 여심을 사로잡았으며 2013년 MBC 드라마 구가의 서의 곤 역과 2014년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의 어린 시절부터 한 여자만을 계속 사랑해 온, 능력있는 연하남 주완 역으로 인지도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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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KBS 드라마 연애의 발견의 남하진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2015년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악역을 맡아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라는 것을 입증했다. 또한, 그 해 같은 방송사 드라마 상류사회의 최준기 역할을 맡는 등 공중파에서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여 이전보다 인지도가 많이 상승했다.다만, 공중파에서 방영된 위 작품들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지 못했기에 안정된 연기력에 비해 여전히 주목을 많이 받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아직까지 인상적인 역할과 히트작이 구가의 서의 곤 역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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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KBS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츤데레 매력의 변호사 강봉구 역을 맡았다. 상대역 고소영과 좋은 호흡을 보여줘었으나 막장 전개로 많은 비판을 받아 이번에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지 못했다. 오랜 공백기를 갖다 2018년 12월 강원도 인제에서 현역으로 복무하기 시작했다. 이후 아이를 가져 2월 상근예비역으로 전환한 뒤, 2020년 7월 27일 SARS-CoV-2로 인해 미복귀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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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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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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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화이트 크리스마스 - 최치훈 역

2011 내게 거짓말을 해봐 - 현상희 역

2012 닥치고 꽃미남 밴드 - 권지혁 역

2012 습지생태보고서 - 최군 역

2012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 하정훈 역

2013 구가의 서 - 곤 역

2014 로맨스가 필요해 3 - 주완 역

2014 연애의 발견 - 남하진 역

2015 하이드 지킬, 나 - 윤태주 역

2015 상류사회 - 최준기 역

2016 마담 앙트완 - 최수현 역

2017 완벽한 아내 - 강봉구 역

2018 모히또 - 최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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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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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나는 공무원이다 - 민기 역

2013 명왕성 - 유진 테일러 역

2013 무서운 이야기 2 - 동욱 역

2017 어느날 - 영우 (우정출연)

2017 악녀 - 정현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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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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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백 컬렉션 모델

스티브 제이 앤 요니 피 컬렉션 모델

가스파드 유르키에비치 컬렉션 모델

Mw 컬렉션 모델

비욘드 클로짓 컬렉션 모델

2011 S/S 파리컬렉션 우영미, Rynshu 패션쇼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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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준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가정으로 돌아갔다. 군 복무 중 존재를 밝혔던 아내와 자신의 아이가 있는 가정으로. 지난 2018년 12월 18일 성준은 강원도에 위치한 2사단 노도신병교육대에 입소한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그런데 지난 2월 복무 전환신청을 통해 상근예비역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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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놀라웠다. 성준의 소속사 측은 “입대 전 결혼을 약속한 일반인 여자 친구가 있었다. 입대가 임박한 상황에서 둘 사이에 소중한 새 생명이 생겨났고, 결혼에 대한 법적 절차만 빠르게 진행한 채 서둘러 군대에 입대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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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은 직접 손편지를 남기며 깜짝 놀란 팬들을 달랬다. 그는 “제 인생에 찾아온 소중한 두 사람에 대한 보호를 우선시하고 싶었다. 그래서 결혼에 대한 법적 절차는 가능한 한 빨리 진행하되, 많은 분들에게 직접 인사를 드려야 하는 결혼식은 진행을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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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어느덧 1년의 시간이 지났고, 최근 제가 없이 모든 것을 혼자 감내할 아내가 걱정이 되어 복무 전환 신청을 해서 현재 상근으로 남은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며 "아직은 미숙한 초보 가장으로서 가족을 조금 더 가까이서 지키고 싶었고, 이를 계기로 여러분들께도 부득이 조금은 늦어버린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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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성준의 전역날이 다가왔다. 이달 초부터 말년 휴가를 나왔던 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복귀하지 않은 채 27일 전역일을 맞이했다. 새롭게 꾸린 가정 안에서 더 행복하길 팬들은 넘치는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