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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새집 나이 화보 유튜브 인스타그램 키 갤러리 타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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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로스 2020. 8. 2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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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신세경 (申世炅, Shin Sae-kyeong)

 

출생
1990년 7월 29일 (30세)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평산 신씨

 

가족
부모님

 

신체
164cm, B형

 

학력
서울영도초등학교 (졸업)
신목중학교 (졸업)
신목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 휴학)

 

종교
개신교 (침례회) 

 

데뷔
1998년 서태지 Seo Tai Ji 포스터 모델

 

소속사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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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우다. 1998년 서태지 5집 <Seo Tai Ji>의 포스터 모델로 공식 데뷔했다. 해당 앨범 수록곡인 Take Five 뮤직비디오에도 짤막하게 출연한다. 2004년 《토지》, 《어린 신부》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기 시작해 2009년 《선덕여왕》에 천명공주 아역으로 등장하여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어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말 그대로 초대박을 치고 그 해 가장 핫한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이 시트콤 출연으로 인해 새로운 대중 트렌드 청순글래머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으며 2020년 현재까지도 여배우로서 존재감을 뽐내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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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여덟살 신세경. 호주 여행 중 호텔로비 코알라 인형과 함께

'세경(世炅)'이라는 이름은 큰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으로, '세상의 빛'이라는 뜻이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현재 키로 자라서, 항상 친구들보다 머리 하나가 더 있었다고 한다.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일찌감치 자랐다는 이 소녀는, 아버지가 꽁치를 발라주시는 모습에 눈물을 흘리고, 초등학교 1학년 때 김동률의 음악을 들으면서 눈물 지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본인 말로는 이 시기에 사춘기가 찾아왔다고 한다. "(초등학교 때) 어주머니들과 어울려 대화를 나누는 데 어려움이 없었고, 어른들께 깍듯하게 잘했다"고 하니, 또래보다 조숙한 편이었던 것은 확실하다.


소년소녀 문학전집을 방바닥에 차곡차곡 쌓아올리며 읽는 것을 좋아했다는 그녀. 학창시절에는 단편 소설을 쓰기도 하며 '소설가가 될까' 하는 생각도 잠깐 했었단다. "내 소설이 감동적이어서가 아니라, 소설가가 실제의 본성을 바꾸지 않은 채 예술적인 감성을 펼칠 수 있는 직업이 아닐까" 생각했기 때문. 당시엔 그렇게 넓고 얕은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러다 심하게 우울해진 나머지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한 적도 종종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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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의상 디자이너. 연기의 길을 걷기로 결정한 후부터 적극적으로 밀어주셨다고 한다.
엄마는 칼 같은 분이세요. 엄마 눈에 안 예쁘면 절대 예쁘다는 말을 안 하시는 분이죠. 어떤 때는 너무 독하게 말씀하셔서 상처받을 때도 있지만 그게 저를 더 발전시킨다고 생각해요. 배우로서 드러나는 이미지나 느낌, 인터뷰 멘트 하나까지도 꼼꼼히 모니터링해주시는 분이에요. 가장 주관적인 상황에서 가장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는 분이죠. -2016.05.17 우먼센스 인터뷰 중

 

출세작인 《지붕 뚫고 하이킥》의 이미지가 강렬해서 그런지 그동안 주로 조용하고 어두운 모습을 안고 있는 캐릭터를 연기해왔다. 여러가지 사정상 쪼그라들 수밖에 없었던 세경이라는 캐릭터를 매우 잘 소화한 나머지, 그 모습이 실제 배우의 성격인 것처럼 비춰진 것은 덤. 어쨌든 이후 차기작에서까지 그런 무드를 유지하면서 '분위기 있다', '그 나이에 흔치 않은 아우라가 있다'라는 평과 '우울하다', '답답하다'라는 평이 공존했었다.

실제로 <Take Five> 포스터에서부터 9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포스를 뽐내기도 했고, 함께 작품을 했던 많은 배우들은 언제나 성숙하고 오묘한 분위기를 가진 배우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했던 최다니엘은 "그 초롱초롱한 눈빛에 당황한 적이 있다"고 말했고, 《패션왕》을 함께 했던 유아인은 "예쁘다, 귀엽다, 사랑스럽다라는 표현에서 한 단계 깊숙히 확장된 분위기를 갖고 있다"면서 신세경에게 "너 참 신기한 애다"라고 직접 말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함께 한 연우진 역시 "가지고 있는 아우라가 신비롭고 매력적"이라며 배우로서 큰 장점이라고 칭찬한 바 있다.

물론 배우 자체에 흐르는 특별한 감정선이 있다는 것은 커다란 장점이다. 다만 그 이미지가 너무 강해지면, 배우로서 다양한 배역을 연기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으니 문제라면 문제. 그렇기에 '신세경이 과연 밝은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진 이들이 꽤 많았었다. 아래 사진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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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덕스럽게 화투패를 이마에 붙이고 호탕하게 웃는 인터뷰 사진이 공개됐을 때, 신세경이 이렇게 발랄한 성격이었는지 몰랐다는 여론이 주를 이뤘다. 해당 사진은 2014년 9월 개봉한 《타짜: 신의 손》의 홍보차 진행된 인터뷰에서 공개된 것. 신세경이 맡은 '허미나'는 타짜 오빠를 둔 덕에 어린 시절부터 노름판 세계에 발을 담그게 돼 산전수전을 겪는 캐릭터다. 거칠고 음습한 세계 속 남자들에게도 눌리지 않는 걸걸한 입담의 소유자. 신세경 역시 시나리오를 읽으며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캐릭터의 매력에 빠져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단번에 했다고 한다. 자신이 바라는 여성상과 일치한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내면서 어떤 매력을 어필하지 않고, 자존감을 잃지 않는 것 자체가 매력인 인물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하지만 소속사에서는 욕설과 흡연, 노출 등이 있다보니 고민을 많이 한 듯하다. 신세경에 따르면 어릴 때부터 봐온 배우여서 그런지 아직 '애'라고 생각한다는 듯. 그러나 워낙 자신의 의지가 강했고, 김종도 대표 또한 강형철 감독을 만나고 마음을 바꿔 결국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다. 결과는 성공. 최종관객수 401만 명으로 손익분기점인 300만을 넘겼고, 무엇보다 '허미나'라는 인물은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를 환기시켜 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시점에 만난 천금 같은 캐릭터였다. 예전에 맡았던 캐릭터들을 돌아보면서 '이번처럼 자신을 놓고 몰입했던 적이 있었나'라고 되짚어본 적도 있다고 한다. 신세경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강렬한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우울하고 답답하다는 이미지를 한꺼풀 벗어내는 데 성공한다.

신세경은 고스톱을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접했다고 한다. 촬영 전 다 같이 1년여 정도 화투를 배웠으며, 정확한 손기술을 구사해야 하기 때문에 마술사에게 손기술을 배우기도 했다고. 배우들과 촬영현장에서 화투를 치기도 했는데, 운도 따르고 돈도 잘 땄단다. "이렇게 재밌는 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평소엔 승부욕이 없는 편인데 고스톱 칠 땐 발동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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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신의 손의 개봉과 맞물려 KBS 드라마 《아이언맨》에 순수하고 맑은 여자 주인공 '손세동' 역으로 출연해 비현실적으로 보일 만큼 아이같이 착하고 따뜻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신세경은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안 스스로의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들었고, 보시는 분들도 그러한 느낌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드라마는 저조한 시청률로 20부에서 18부로 조기종영했다. 등에서 칼이 솟아난다는 설정 자체가 받아들이기 힘든 설정이고, 스토리도 난해해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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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아이언맨》의 부진을 씻어내려는 듯 신세경은 빠른 템포로 차기작을 선택한다.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무려 초감각을 지닌 개그우먼 지망생으로 출연, 원작자에게 '신의 한 수'라는 평가를 들으며 발랄하고 러블리한 오초림 역을 맡아 숨겨두었던 흥과 끼를 대분출했다. 연출을 맡은 백수찬 PD는 "신세경은 촬영장의 에너자이저다. 흥이 너무 많아서 흥세경이라고 부른다. 흥이 정말 많아 기다리는 데도 새벽에 춤을 추면서 기다린다"면서, "그동안 설정상 조금 어두운 톤의 연기를 많이 했는데, 내가 예상하기에 이번 드라마 오초림 역할이 가장 신세경스러운 역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이를 증명하듯 신세경은 코믹하며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세경이 이렇게 밝은 캐릭터를 잘 소화할 줄 몰랐다", "신세경 왜 지금까지 로코 안했지?"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드라마는 5%대의 시청률에서 출발해 마지막 방송분에서 10%를 넘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15년 10월부터 2016년 3월까지 《뿌리깊은 나무》의 프리퀄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분이 역으로 출연했다.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 작품으로, 그들에 대한 신뢰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주연으로서는 처음 도전하는 50부작 사극이었다. 실제로 이 드라마는 방송기간만 6개월, 제작 준비 기간을 합치면 족히 1년이 걸린 대형 프로젝트였다. 신세경 역시 50부작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에 기가 눌렸지만,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긴장을 놓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특히 분이가 적극적인 캐릭터고, 모든 배역과 관계가 얽혀있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했었다고.

분이는 비극적 사랑의 주인공임과 동시에 자기 신념을 당당하게 내세우는 강인한 인물로, 여섯 마리의 용을 상징하는 인물 중 유일한 여성이다. 진취적이고 패기 넘치는 '분이'는 민중의 주린 배를 채우고자 앞장서며 능동적이고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평소 겁도 많고 새로운 경험을 좋아하는 편도 아닌데다, 쓰던 물건만 쓰고 익숙한 길만 가는 편이라는 신세경은 자신이 가지지 못한 모습을 가진 분이를 더욱 더 연모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부지고 신념이 뚜렷한 캐릭터인 탓에, 한편으로는 분이가 너무 먼치킨이라는 비판도 존재했다. 엄연히 신분에 따른 한계와 핍박이 존재했던 시대에 높으신 분들을 오라가라 하고, 실존 인물의 공을 분이의 업적으로 돌리는 등 지나친 설정으로 '분이가 나르샤'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왔을 정도. 하지만 김영현, 박상연 콤비는 본인들 스스로 "현실적이지 않더라도, 흔히 보아온 여자 캐릭터를 만들고 싶지 않다"고 직접적인 언급을 한 바 있다. 신세경은 세간의 이러한 평가에 대해 "'분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작가님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형상이 있었던 것에 비해 내가 가진 그릇이 작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내가 설득하는데 실패했다는 생각이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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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5일, 신세경 유튜브 채널  sjkuksee의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해당 채널에서는 뒷광고나 협찬 홍보를 일절 하지 않고 있으며 순수하게 본인의 일상을 공유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목적으로 신세경 본인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최근 연예인 유튜브 협찬 논란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신세경에 대한 대중의 호감도는 급상승 중이다. 2020 상반기 국내 연예인 유튜버 구독자 순위 6위에 랭크되었다.

2019년 6월 14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데이트된 Q&A 영상을 통해 고려 초기의 장수이자 개국 공신이며 평산 신씨의 시조인 신숭겸 장군님의 후손이라고 직접 밝혔다.  
중학교 시절 신세경은 공부도 잘하고 인기도 많은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목동 여신'으로 유명했다고 그녀의 14년 지기 친구가 국경 없는 포차에서 직접 증언했다. # 또한 교육열이 매우 높은 지역인 목동 학군 출신의 신세경은 영재고와 과고를 많이 보낸 곳으로 유명한 신목중학교에서 중학교 1학년 당시 전교 8등까지 했었다고 한다. 중학교 시절의 신세경을 캐스팅한 소속사 관계자가 “중학교 1학년 때 연예인 지망생인 신세경을 처음 만났는데, 그 자리에 두꺼운 영어 원서를 들고 나왔다. 깜짝 놀랐다“고 말할 정도로 영어에 대한 열정이 뛰어나고 학구열이 높은 학생이었다. 때문에 학업에 대해 아쉬울 만도 한데 “겁이 많은 성격이지만, 한번 결심하면 한 길로 가요.“라고 배우의 길에 들어선 소신을 강단 있게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신세경이 근사한 새 집을 공개하는가 하면 중간광고를 넣지 않으려는 소신을 보여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23일 신세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 이사했어요! 새 집 첫 브이로그. 서재 정리. 집김밥 만들어 먹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하나 게재됐다.

신세경 집 나이 화보 유튜브 인스타그램 키 갤러리 타짜 드라마


신세경은 "저 이사했다"며 이사를 한 집으 소개했다. 그는 이어 "서재를 멋지게까진 아니라도 깔끔하게 정리하고 정돈하고 싶어서 이런저런 방법으로 열심히 정리했다"며 서재를 공개했고 서재에는 많은 책들이 깔끔하게 정돈돼있었다. 한눈에 보기에도 널찍한 서재에서 신세경은 작업도 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즐겼다. 창밖으로는 울창한 숲이 보였다. 한적하면서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집은 아늑해 보였고 신세경 역시 더 편안해보였다. 이후 신세경은 화분에 바질을 옮겨 심는가 하면 베이킹 공간을 갖춘 것에 만족스러워했다. 또한 직접 김밥을 만들어 먹기도. 평화로우면서도 널찍한 집은 감탄을 불러모으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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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해당 영상을 올린 후 신세경은 자신의 유뷰트 중간에 중간광고가 나오자 "제가 중간광고 설정 안했는데 왜 중간광고가...설정 들어가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는 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팬들은 신세경을 향해 더욱 큰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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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유튜버들이 PPL 등을 활용하면서 이를 고지하지 않아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러나 신세경은 당시에도 협찬을 전혀 받지 않는 스타로 알려졌다. 그런 만큼 신세경의 이 같은 도움 요청은 그의 소신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신세경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sjkuk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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