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효린
본명
김효정(金孝廷)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90년 12월 11일 (29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신체
164cm, 45kg, B형
학력
관교여자중학교 (졸업)
인화여자고등학교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 / 학사)
가족
부모, 여동생(1993년생) 반려묘리노, 레고, 삼바
데뷔
2010년 씨스타 싱글 <Push Push>
장르
댄스, R&B, 랩/힙합, 발라드
소속사
브리지엔터테인먼트
종교
개신교(감리회)
별명
효욘세, 효리다,
쪼꼬미, 효딩
본명은 김효정이며 효린은 예명이다. 2010년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가수 4인조 걸그룹 씨스타, 유닛 씨스타19의 멤버로 리더, 메인보컬이었다. 대중적으로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가수이다. 2015년부터 생긴 아이돌 선호도 조사에서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한국 갤럽 2015년 아이돌 선호도효린 5위 한국 갤럽 2016년 아이돌 선호도효린 7위, 그룹, 유닛, 솔로, OST, 콜라보, 피처링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였고 성공한 음원이 많다.
2014 나는 가수다와 나는 가수다 3에 연이어 출연하여 나는 가수다 최초의 현역 아이돌 출연자가 되었다. 현재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하여 솔로 활동, OST, 듀엣, 피처링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본인 솔로 앨범에 직접 프로듀싱, 작곡, 작사에 참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에서 2녀 중 장녀로 태어났으며 3년 차이 여동생 김혜정이 있고 동생은 미술을 전공했다. 어머니는 교회 장로며 효린의 아버지는 대한민국 해병대 장교다. 이 때문에 어린 시절에 통금 시간이 있었다고 한다. 효린은 방송상에서나 평상시에 보이는 활발하고 건강한 이미지와 달리, 병약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4.2kg의 우량아로 태어났으나, 알고 보니 뱃속에 복수가 차 있었다고 한다. 때문에 효린은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로 들어갔다. 병명은 희귀병인 담도폐쇄증과 1년 뒤에는 장중첩증에 걸리는 바람에 두 번의 큰 개복 수술을 받았다. 여러모로 험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로 인해 효린은 신체 장기 중에 쓸개와 맹장이 없으며, 개복 수술로 인한 흉터가 배에 남아 있어서 비키니를 아예 못 입는다고 한다. 그래서 효린의 소원이 비키니를 떳떳하게 입는 것이었다고 한다. 태어날 때부터 건강하지 못한 탓에, 가족들의 관심은 항상 효린에게 쏠려 있었다. 이후 데뷔하고 첫 방송 했을 때 할머니가 전화해서 엄청 울었다고 한다. 그때 다 죽어가던 애가 지금 이렇게 나와서 춤추고 노래하는 게 너무 대견하시다고. 지금은 뭐, 말도 안 되게 건강하다고 한다.
결국 2014년, TOUCH & MOVE 앨범 활동을 시작하면서 흉터를 가리기 위해 복부 쪽에 꽤 큰 문신을 새겼다. 평소에도 독실한 기독교 신앙인임을 숨기지 않았던 터라, 문신의 내용에는 십자가와 종교적 의미를 담은 문구가 담겨있다. 어린 시절은 효린이 자신의 콤플렉스로 괴로워하던 시기이기도 하다. “초등학교 시절 남자 아이들이 시커멓다고 놀려서 많이 싸웠다. 정말 스트레스였다. 하얘지고 싶어서 엄마가 얼굴에 바르는 비비크림을 온몸에 바를 정도였다”고 일화를 전했다. 별명도 ‘외계인’이었다. 효린은 “얼굴이 너무 작다고 외계인이라고 별명을 붙이더라”며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상하다. 머리통이 작다고 하면 되지. 왜 굳이 그렇게 외계인이라고 까지 해야 하냐”며 시원하게 불만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구릿빛 피부와 작은 얼굴은 이제 씨스타 효린에게서 빠질 수 없는 매력 포인트 중 하나가 됐다.
효린은 어린 시절 화려했던 예체능 경력을 자랑한다. 갓난아기 시절의 병을 완치하고, 효린은 2002년 초등학생 6학년 때 육상선수로 활약할 정도로 건강함을 뽐냈다. 중학교에 입학해서도 체육 시간에 활약하는(피구 1등!) 여학생이었으며 지휘상도 받으면서 음악에 재능을 보였다. 현재 씨스타가 지닌 ‘체육돌’ 이미지와 ‘건강한 섹시미’ 이미지의 가능성을 일찍부터 보여 왔던 효린은 아육대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 준다. 아육대 원년인 제1회 《2010년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 여자 100m 달리기 동메달, 《제3회 아이돌 스타 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허들 동메달을 따기도 했다. 다만 다솜 대신 나섰던 2015 추석 아육대 양궁에서 삽질하며 마마무에게 패해 씨스타가 예선에서 광탈하게 한 원인이 된 건 함정. 그리고 이건 아육대에서 볼 수 있었던 씨스타의 마지막 모습이 되고 말았다.
JYP 공채 2기 1위로 합격, 데뷔 무산으로 스타쉽에서 데뷔 효린은 어렸을 적부터 막연하게 가수가 되고 싶어했으나, 집안 환경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어서 학원 다닐 생각도 없었다고 한다. 그저 실용음악과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기획사에 들어간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오디션을 보았고 JYP를 선택한 것도 연말에 갑자기 오디션을 보려니 다른 회사는 다 끝나 있어 간신히 찾은 기회가 JYP였다고 한다. 고등학교 3학년 때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급하게 지원해 인피니트의 호야, AOA의 초아, EXID의 하니가 있었던 2기 공채에 1등으로 합격한 후 연습생 생활을 하였다. 이때부터 노래를 제대로 배우기 시작했다. JYP에서 연습생으로 지내며 여러 선생들도 만났는데, 그중 헤리티지의 임효찬은 흑인 음악을 좋아했었고 효린이 정말로 좋아하는 음악을 알게 해줬다. 당시 JYP 연습생이던 시크릿의 송지은, 베스티의 정유지와 함께 3인조로 'JYP 빅마마'로 데뷔할 뻔했으나 무산되고 각자의 길로 뿔뿔이 흩어졌다. 이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Hurt〉를 불러 합격했다.효린, Hurt 참고로 효린은 연습생 시절 솔리드의 전 멤버인 김조한으로부터 발성과 호흡법을 레슨받았으며, 김조한은 효린이 리듬을 잘 탄다고 언급한 바 있다.
씨스타의 메인보컬이자, 리드댄서, 리더였다. 씨스타 앨범에 수록된 자작곡이 3곡 있다. 김조한은 효린은 "처음부터 너무 잘했다. 특별히 시키지 않아도 됐다. 오디션 테이프가 있었는데 이미 그루브를 타고 있어 '이 친구는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또 많은 가수들을 지도했는데 가장 인상 깊은 제자로 효린을 꼽았다. 이유는 노래를 너무 잘해서라고 한다. 비욘세를 생각나게 하는 스타일의 파워보컬. 성량과 파워, 음색, 가창력, 호흡조절, 완급조절, 감정표현 모두 수준급으로 굉장한 극찬을 받으며, 소화하는 장르도 댄스, 발라드, 알앤비, 힙합(랩) 등을 가리지 않고 두루두루 깔끔하게 소화해낸다. 특히 노래 좀 한다는 쟁쟁한 아이돌 보컬들이 썰리던 "불후의 명곡 2"에서는 존재감을 확실히 알리고 레전드 무대들을 여럿 만들어내면서 가창력을 뚜렷하게 인정받았다.
보컬로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간드러짐과 허스키함을 오가는 음색.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수 있는 음색으로 본인의 곡 해석력이 뒷받침되어 많은 장르의 곡들을 탄탄한 라이브로 들려준다. 이러한 음색을 바탕으로, 보컬의 굵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음색의 전환으로 곡을 다양한 스타일로 해석해 다채롭게 한다. 특히 R&B를 부를 때 이러한 본인의 음색이 곡의 섬세한 표현에 있어서 빛을 발하는 편. 목소리가 매우 허스키해서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때, 김국진과 윤종신은 효린의 목에서 쇳소리가 난다고 놀리기도 했다. 음색이 Sweetbox의 제이미와 굉장히 유사하다. 데뷔 초에는 신승훈에게 노래 실력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하지만 사실 이 허스키한 음색은 성대결절 후 만들어진 것이다. 과도한 목 사용으로 인해 2011년경 성대결절을 겪었고 그 후 목소리가 이렇게 되었다. 그러나 노력으로 극복해 냈으니 참 대단한 것. 다만 허스키한 목소리와는 별개로 의외로 음색은 상당히 간드러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어찌보면 이런 점 때문에 스위트박스의 제이드와 비교되는 것일 수도 있다. 제이드 역시 파워풀한 보컬과는 별개로 상당히 간드러진 음색을 가지고 있기 때문,
머라이어 캐리와 음색이나 사용하는 기교 측면에서는 상당히 비슷하다. 물론 보컬 역량의 직접적 비교는 무리지만, 효린 본인도 머라이어 캐리에 대해 발성 면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언급하기도 했고, 두 보컬의 유사성에 대한 빌보드의 언급도 있었기에 상당히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겠다.기사 효린의 솔로 1집의 키를 다소 변경해 머라이어 캐리의 신보 유출이라며 퍼트려졌었던 일도 있었다. 그때 많은 양덕들이 속아 넘어갔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발성이나 호흡 등의 기본기 또한 깔끔히 다져져 있어 숨쉴 구석도 없이 앉아서 따라부르기도 벅찬 씨스타 노래를 강한 안무와 함께 흔들림없이 라이브로 소화해 낸다. 그중에서도 부각되는 것은 폭발적인 성량인데, 이 성량을 바탕으로 음색의 자유로운 변환과 강약조절을 포함한 다양한 기교를 소화해낸다. 특히 이러한 효린의 장점들은 듀엣 무대에서 잘 드러나는데, 잔잔한 부분에서는 파트너와 함께 맞춰가면서 성량을 조절하다가 절정에서 파트너를 압도하는 성량으로 질러버리는 경우가 잦아 존재감 또한 확실하게 드러낸다고도 볼 수 있겠다.
무지막지한 라이브 괴물로도 유명한데, 고음을 립싱크로 처리하거나 그 파트의 안무를 없애버리는 다른 메인보컬들과는 차별화되는 확실한 장점이다. 이러한 안정감 있는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격렬한 퍼포먼스를 불후의 명곡에서부터 2017년 현재까지 자주 보여주는 중이다. 또한 음역대가 꽤 넓어 1옥타브에서부터 3옥타브 파#까지의 고음을 안정적으로 소화낸다.
노래 실력 또한 정체되어 있지 않고 꾸준히 계속 성장하고 있는 것이 효린의 무서운 장점이다. 신인 시절부터 꾸준히 불러오던 곡들의 라이브 영상을 시간 순으로 감상해보면 기교나 음색 면에서는 동여상을 거듭할수록 월등히 성장 하는 것이 눈에 띄기도 한다. 데뷔 초 자신의 하드웨어를 무기로 정제되지 않은 야생마 같은 보컬을 보여줬다면 지금은 훨씬 자리를 잡고 안정적인 느낌의 보컬을 선보인다고도 보면 되겠다.
이렇게만 이야기하면 하드웨어적인 부분만 칭찬받는 보컬로 여겨지기 쉽지만, 사실 효린의 진짜 강점은 ‘곡해석력’에 있다. 어떤 장르를 가져다놔도 자기 식으로 해석하고 풀어내는 능력은 걸그룹출신 보컬은 물론이거니와 여성 보컬들 중에서도 상당히 손에 꼽힌다.
멤버들이 많이 의지하는 리더이다. 인터뷰를 보면 거실에서 멤버들과 누워서 TV를 보고 있으면 멤버들이 효린 옆에 와서 팔을 베고 눕고 울어서 효린이 울컥 하기도 한다고 한다. 그럴 때는 효린은 왜 우냐고 묻지 않고 멤버들을 토닥토닥 해주고 내버려 둔다고 한다. 또 멤버들이 자신을 의지하는 것에 대해 버겁기 보단 고맙다고 한다. 한명, 두명도 아닌 세명 모두 의지해줘서 편하고 책임감을 느낀다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초딩같은 모습이 공존한다.
씨스타 앨범 활동을 할때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다. 씨스타 측 한 관계자는 "여러 명의 멤버들이 한정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다 보면 가끔 의견이 엇갈릴 때도 있다. 그럴 때마다 리더인 효린이 일종의 악역을 자처하며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어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효린이 리더로서 멤버들에게 잔소리를 하거나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물론 씨스타 내 맏 언니는 보라다. 비록 91년 생인 효린이 90년 생인 보라보다 한 살 어린 동생이지만 보라 대신 카리스마 있는 리더 역할을 도맡아 92년생 소유와 93년생 다솜을 앞장 서서 잘 이끌어 주고 있다. 멤버들도 효린을 잘 따르며 서로가 다르다는 사실을 쿨하게 인정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씨스타와 씨스타19, 개인 솔로 앨범 수록곡에서 랩을 한적이 많은 서브 래퍼이지만 씨스타에서나 경연에서 보컬리스트로 더 부각 되었기 때문에 대중들이 래퍼로서의 모습을 잘 알지 못했다. 2011년 불후의 명곡2에서 윤미래의 Memories 곡으로 무대를 하였는데 생각보다 능숙하게 랩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랩하는 구간은 1분 20초부터. 2015년 5월 영남대학교 행사로 매드클라운과 효린이 견딜만해를 부르는데 매드클라운이 랩을 절자 대신 랩을 하는 영상이 공개 되어서 큰 화제가 되었다. 이 영상으로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의 효린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반응도 많았다.
2015년 9월 7일 효린과 이루펀트의 키비가 프리싱글 'TWD(THE WALL DESTROYER)'를 공개하였다. 언프리티 랩스타 2에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랩을 보여주기 전에 발표한 데모테이프다. 2015년 9월 효린이 얼마나 랩에 관심이 있는지 모르는 대중들은 언프리티 랩스타 2에 참여한다고 했을때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다. 왜 보라의 포지션을 빼앗냐는 의견도 많았다. 이에 효린은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원래 서브래퍼이며 랩과 알엔비에 관심이 많았기에 도전하였다고 말했다. 이후 랩이 폭풍같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최종 3인에 선발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댄스 실력도 매우 좋다못해, kpop 댄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최상위권의 실력자다. 참고로, 효린의 안무는 난이도가 매우 빡세기로 유명하다.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안무가 상당히 많은데다가, 강약조절을 제대로 안하면 그다지 예뻐보이지 않는 안무와 유연성이 상당히 요구되는 안무들도 있다. 함부로 따라 췄다가 매우 힘들었다, 몸이 쑤신다 등의 증언이 상당할 정도니... 또한, 외국인 댄서들이 평가하기로 효린과 블랙핑크 리사가 kpop 1위 댄서라고 할정도였으니. 기술(Technique), 선율(Musicality), 유동성(Fluidty)와 에너지(Energy) 이 모든 4가지에서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았고 총점 40점으로 압도적인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게다가, "웬만한 사람들은 효린과 같이 춤추기 꺼려할 것이다." "아무도 효린처럼 춤을 잘추고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 없을것이다" 라고 말했을정도니...
선행
유사주 보호소 봉사 활동 (유기견에게 사랑을 주세요 보호소) 2013년부터 경기도 화성에 있는 '유기견에게 사랑을 주세요' 모임에 가입하여 유기견 봉사활동을 했다. 14년, 4월 19일 화요일 청소, 의료봉사 및 시설봉사를 마무리하며 800kg가량의 내추럴발란스 사료를 후원했다. 15년 1월 23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씨스타 효린이 등장해 자신의 홀로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효린은 유기견들과 유기묘들을 키우는 보호 기관에 오랫동안 조용히 봉사활동을 벌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효린은 이에 대해 “이미 팬들은 제 봉사활동을 알고 있다. 그래서 쌀 화환 대신 사료 화환을 보내준다”고 말했고, 그룹 멤버 소유는 “효린이 주변 사람들을 이끌고 봉사에 참여시키기도 한다. 팬들과도 정기적으로 보호 기관에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효린의 선행을 밝혔다. 팬들과 함께 유기견 봉사활동을 종종 하곤 하였으며, 최근에도 혼자 기부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 2013년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성신여대 ‘체인지 사회봉사단’과 소유와 함께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그린내를 방문, 휴지 생산품을 포장하는 등의 봉사 활동을 했다.
3. 14년 2월, 효린과 보라가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코리아가 창간 11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자선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씨스타의 효린과 보라는 용인에 있는 동물 보호 시민 단체 카라 산하의 유기견 보호소 꽁꽁이네를 찾아가 노력 봉사를 했다. 효린은 평소에도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그냥 스스로 좋아서 다니는 거다. 화성에 있는 사설 보호소인데 스케줄이 없는 날은 되도록 가려고 한다. 얼마 전에는 그곳에 새끼 강아지 네 마리가 담긴 택배 박스가 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자칫 오면서 죽었을지도 모른다”며 안타까워했다.
스타와 관계자는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했으며 발생한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3. 14년 8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얼음물 샤워 대신 기부로 동참했다.
4. 16년에는 유기동물을 위해 함께하는 블루엔젤명예봉사단에 가입했다.
16년 04월 02일 2시부터 3시까지 케이펫페어 서울 내추럴발란스 부스 내 이벤트 존에서 팬싸인회를 하였다. 이번 행사는 연예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어렵고 힘든 유기동물보호소에 1년 동안 연예인 이름으로 100만원씩 1,200만원 상당의 사료가 기부된다.
5. 효린이 희귀질환 아동들을 돕기 위한 공연 활동을 펼친다.
효린이 오는 29일 열리는 희귀질환 아동 24명의 치료비 후원을 위한 나눔행사 '쉘 위 워크(Shall we walk)' 측의 초청을 받아 재능기부를 통한 공연 무대에 오른다.
6. 담도폐쇄극복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담도폐쇄증’을 극복했던 효린은 세브란스병원과 유한킴벌리의 제안에 조건 없이 선뜻 캠페인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효린의 참여가 담도폐쇄증 조기진단 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폭력 논란
2019년 5월 말, 네이트 판에 그녀에게 중학생 시절 약 3년 동안 학교폭력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이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당시 피해자는 '당시 효린의 남자친구와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했다.' 라며 자신이 학교폭력을 당한 이유에 대해 진술했고, 자신의 친구는 '노래방에서 마이크로 맞기도 했다고 주장했으며 수년 전에 사과하라는 인스타그램 DM을 보냈으나 답장이 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카톡 내용에서는 친구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본인은 마이크로 맞은 기억이 없다고 하며 글쓴이는 본인의 이전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하여 몇년간 효린에게 보냈다던 DM은 없다고 하였다. 원글에서 효린의 폭행 증거는 없다고 하였다.
효린 측은 해당 사실에 대해 '기억이 선명하지 않아...피해자를 찾아뵐 생각'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인정한 것도 아니고 부정한 것도 아니라 '기억이 선명하지 않다'고 한 것은 자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해석과 '자신이 학창시절에 무엇인가 한 적은 있는데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 난다'고 중의적인 해석이 가능하다.
헌데 이 폭로자도 역시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었다. 익명의 네티즌이 의혹을 제기하자 바로 모든 글을 삭제했다고 하며 또 다른 동창이 댓글로 '이 폭로자 역시 똑같이 학교폭력을 가했고, 자신은 그 피해자였다.'라고 폭로하는 내용이 그대로 올라온 것. 심지어 해당 글의 작성자의 사진까지 그대로 인증하는 댓글이 달렸다. 또 다른 댓글러의 주장에 따르면, '폭로자도 술과 담배를 일삼으며, 심지어 금지된 곳에서 담배를 피우다 들키는 바람에 토요일에 학교 전체가 발칵 뒤집힌 적도 있다.'고 한다. 다만 이 주장도 효린의 논란을 반박하는 것이 아니라 피장파장적 내용이다.
몇 시간 뒤 삭제된 게시글의 글쓴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은 '효린 쪽에서 연락처를 알려달라 하였고 효린이 다른 동창들에게 연락을 해 글쓴이의 연락처를 묻는다해서 다시 연락했더니 감감 무소식이며 네이트에서는 내 아이피 주소를 차단하였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댓글이 달린 기사. 그러나 아이피 차단 주장에 대해 네이트 측에서는 ‘효린글 때문이 아니다. 작성자가 사용한 아이피는 불법 광고 등이 지속적으로 게재돼 내부 정책에 따라 지난 5월 6일 게시물 작성을 차단한 아이피’라 밝히며 이어 ‘원글도 글쓴이가 스스로 삭제한 것이며 효린측에서 삭제요청 한게 아니다.’로 확인시켜 주었다. 네이트에선 ‘폭로자가 PC방에서 글을 작성했다면 자리만 바꿨어도 글 작성이 가능 했을 것이다.’라 밝혔다.
IP 차단은 네이트에서 효린 측에서 한게 아니며, 원글 삭제도 글쓴이가 했다는것을 알려 줬지만 네이트측의 반박 기사는 네이버 메인에 오르지 않아서 효린의 공식 유튜브 계정, 인스타 계정에서 효린이 피해자의 글을 삭제했으며 아이피 차단을 했다고 아직도 오해 하고 있는 누리꾼들이 있다.
또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은 익명성이 확보되는 네이트판에서만 활동하길 원하는 것도 의아하다는 입장도 제기된다. 네이트의 아이피가 광고성 아이피로 차단을 당했다면, 차단 당하지 않은 아이피로나 폰으로도 네이트 글을 올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른 학폭 피해자들은 페이스북, 디시인사이드, 다음카페, 인스타등 다양한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었다. 효린에게 받은 디엠만 증거로 올려도 확실한 증거가 나오는 것인데, 그렇게 하지 않은 점이 피해자의 글의 사실성을 확보하지 못하게 하였다.
폭로자는 또 다른 피해자라고 밝힌 사람과의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카톡 내용은 또 다른 피해자란 사람이 폭로자 주장에 대한 일종의 증언을 하는 내용이다. 즉 효린과 폭로자가 대화를 나눈게 아닌 불명의 3자와 대화하고 있으며, 논란을 확정지을 만한 증언이나 증거로 보기엔 부족한 요소가 많다.
소속사에서는 공식 입장만 내놓은 상태며, 효린 본인은 부정이 아닌 중립적 발언을 함으로써, 그렇지 않아도 유명세를 얻은 당시부터 일진설이 돌아 이미지 타격이 굉장히 우려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브리지는 효린의 1인 기획사임을 유의해야 한다.
1인 기획사란 말은, 효린 외 직원이 없다는 말이 아니라 효린 외의 소속 연예인이 없다는 말이다. 이는 다른 연예인을 관리하기 위해서 효린에게 소홀하거나 신경을 못 쓸 부분이 생길 여지가 적다는 것이다. 브리지는 효린을 위해 움직며 돌아가고 모든 직원들은 효린을 보좌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소속사의 입장이 곧 효린의 입장일 당위가 충분하다는 것이다.
28일,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가수 효린과 피해를 주장하는 A씨가 만나 서로의 입장을 나눴다는 기사가 나왔다. 효린 측은 28일 YTN Star에 "효린과 A씨 양측은 직접 만나 긴 대화 끝에 원만하게 잘 협의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양측은 서로 쌓였던 감정이나 입장을 드러냈고, 대화로써 이번 논란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효린 측은 효린과 A 씨는 과거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해 오해를 풀었으며,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철회하겠다고 덧붙였다. '학폭 논란' 효린 '동창생과 대화로 갈등 마무리…오해 풀었다' 협의 내용은 알려진 게 없으며, 또한 실제 학교 폭력이 있었는지와 폭로 경위에 대해서도 물론 알려진 게 없다.
그러나 각 포털 댓글과 커뮤니티 여론은 '효린이 돈을 주고 입막음을 했다'식의 부정적 여론이 지배적이다. 강경대응을 예고하고도 협의로 마무리 했다는 점이 의구심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인터넷 여론의 형성은 효린에게 불리한 측면이 있는데, 첫째로 폭로자에 반박한 기사는 메인에 뜨지 않는 정보의 편취가 있었고, 둘째 흥분 상태의 네티즌들이 네이트 댓글의 찬성-반대 버튼 불능 사태를 효린측이 도모했다 판단했지만 실상은 트래픽 초과였다. 링크. 마지막으로 네이트 측에서 확인해준 폭로자에 대한 반론은 확인하지 못하고 여전히 효린을 의심하고 있다. 효린은 이후 2019년 9월 27일, 28일 소극장 콘서트 VCR을 통해 본인의 학교폭력과 관련된 여러 글들에 대한 억울함과 힘들었던 속마음을 이야기 하였다.
한편,소속사 브리지는 “효린이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쎄마넴’(SAY MY NAME)을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쎄마넴’은 효린이 지난 1월 싱글 ‘말 없이 안아줘’를 발표한 이후 약 7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총 6곡이 수록됐고, 효린이 직접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소속사는 “여름이라는 계절과 잘 어울리는 다채로운 색깔의 ‘효린표 서머송’들이 담겼다”며 기대를 당부했다고 한다.
효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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