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TOP 6위-이터널 선샤인

*이터널 선샤인 줄거리&결말*

*영화 결말 및 스포일러가 담겨있습니다.*

이미지 출처:나무 위키

이터널 선샤인 줄거리

 

 

  평범한 회사원 조엘(짐 캐리) 여느 때와 같은 출근길, 평소와 다르게 우울함을 느낀 2004년 발렌타인데이에 무단결근을 결심하고 몬토크로 가는 기차에 탑승한다. 몬톡의 겨울바다 해변을 걸으면서 습관처럼 일기장을 꺼낸다. 일기장의 일부분이 뜯겨져 있고 2년 만에 처음 쓰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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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토크에서 우연히 만난 파란색 머리로 물들인 자신과 너무나도 달라보이는 반대성향의 여성 클레멘타인(케이스 윈슬렛), 그녀에게 첫눈에 사랑에 빠졌음을 확신한다. 이 둘은 같은 기차를 탔고, 클레멘타인(케이스 윈슬렛)은 맞은편에 자리한 조엘(짐 캐리)에게 먼저 다가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면서 이름으로 농담하지 말라고 하는데, 조엘은 그 유명한 노래조차 모르고있다. 목적지가 같은 두 사람은 가는내내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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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클레멘타인은 조엘의 전 애인이었지만, 오랜 교제로 인해 둘은 사소한 다툼이 쌓이고 쌓여 서로에게 심한말로 상처를 주고 소흘해지면서 결국 헤어졌었던 것. 이별 후유증이 너무 괴로웠는지 클레멘타인은 새 출발을 하기위해 라쿠나라는 이름의 기억을 지워주는 회사를 찾아가 조엘과 있었던 기억 모두를 삭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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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찬가지로 조엘 역시 클레멘타인을 잊지 못하고 발렌타인데이에 되자 그녀의 직장에 찾아간다. 하지만 그녀는 기억을 지운탓에 조엘이 눈 앞에 있지만 알아볼리 없다. 조엘은 자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만, 그녀의 새로운 애인으로 보이는 젊은 남자 패트릭(일라이저 우드)은 조엘이 보는 앞에서 애정행각을 주고받는 그 모습을 보고 조엘은 화가나서 그 자리를 뛰쳐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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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엘이 집을 비운 사이 라쿠나에서 편지가 와있었다. 편지 내용은 "조엘 당신의 옛 여자친구인 클레멘타인은 당신과의 기억을 모조리 지웠습니다. 그녀에게 접근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써있었다. 이렇게 그녀의 기억이 삭제됨을 알게된 조엘

그역시 홧김에 즉흥적으로 라쿠나 사무실로 찾아가 자신도 그녀와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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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기억을 지워주기로 한 라쿠나의 원장 하워드(톰 윌킨스)는 사무실 기술자들인 조수들을 조엘의 집으로 보낸다. 조수인 스탠(마크 러팔로)과 패트릭(일라이저 우드), 메리(커스틴 던스트)는 조엘을 침대에 눕히고 머리에는 기억 삭제 장치 기계를 씌운 뒤 수면마취와도 같은 상태에 빠지게 한다. 그리고 잠시뒤 마치 현실과도 같은 조엘과 클레멘타인 둘이 함께한 기억 조각들이 그의 의식 속에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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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터널 선샤인 다시보기 

이터널 선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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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이미치 출처:나무 위키

★★★★★(10/10)
지금 사랑 영화가 내게 줄 수 있는 모든 것.
-이동진

★★★★(8/10)
30세 이상, 연애전적 3전 이상 관람가. 
-황진미

★★★★★(10/10) 

항상 볼 때마다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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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감상글

  전반적으로 감독 특유의 촬영 기법이 돋보이는 영화다. 특히 주인공의 기억이 펼치는 중간중간 장면에서 예상치 못한 공포스러운 연출은 인상깊었다. 더군다나 중반부에서 보여지는 반전, 그리고 마무리 결말까지 정말 깔끔한 영화.